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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치아건강수준 결정요인

Title
노인의 치아건강수준 결정요인
Other Titles
Determinants of Dental Health among Elderly People Living in the Community
Author
최진영
Advisor(s)
한동운
Issue Date
2013-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최근 우리사회는 인구고령화로 인하여 노인들의 구강보건과 치아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치아건강에 대한 연구는 외국에서는 지난 20여 년 동안 많은 논의와 연구가 진행되어왔으나, 국내 연구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외국의 문헌을 바탕으로 연구되어 지고 있는 상황이며 아직은 이에 대한 실증적인 자료의 부족으로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치아건강정책 수립과 치아건강증진 프로그램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치아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인들의 치아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이며, 치아건강수준의 결정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건강행위와 치아건강수준을 조사하고 치아건강수준 결정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현존 자연치아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자연치아의 건강을 유지, 관리, 예방하는데 하나의 지표로 사용하고 더 나아가 국민치아건강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함이다. 이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한 설문은 2013년 5월 27일부터 약 10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방문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지 배부는 연구 조사원이 직접 배부하였고, 연구자로부터 사전 교육을 받은 보건소의 담당직원이 해당 기관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여 일차로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여, 이들에게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하는 자를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자기 기입이 가능한 대상자에 대하여는 자기 기입식 표기 방식을 통하여 시행하였고, 자기 기입이 어려운 대상자의 경우에는 조사자가 문항을 읽어주고 묻는 형식의 1:1 면담을 하여 작성하였다. 각 보건소에서 시행된 설문지는 보건소의 담당직원이 설문지를 취합하여 항공우편으로 회수하였다. 설문지는 총 550부가 배부되었고 미회수 103부와 응답이 불성실한 51부를 제외하여 실제로 분석에 이용된 설문지의 총수는 396부였으며 회수율은 81.2%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조사도구와 설문 항목은 총 42문항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10문항, 건강수준 4문항, 건강행위에 대하여 18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치아건강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서 10문항을 구성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18.0 Network Version(on release 18.0 of PASW Statistic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Chi-square test, t-test와 그리고 영향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들의 치아건강 현황은 현존하는 자연치아 개수는 최소 0개에서부터 최대 32개까지로 현존 자연치아의 평균 개수(사랑니 4개 포함)는 20.8개(상악 10.39개±5.4, 하악 10.40±5.2/ 남자21.5개, 여자 20.3개))로 나타났다. ‘주관적 치아건강 수준이 나쁘다’ 39.4%(156명)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주관적 치아건강 수준이 보통이다’가 36.6%(145명) ‘주관적 치아건강 수준이 좋다’ 17.4%(69명) 순이었다. 주관적 치아건강상태는 저작능력과 양(+)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으며, Pearson 상관계수가 0.5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그리고 저작불편 호소율은 47.5%로 나타났다. 치아의 수와 저작능력에 있어, 저작능력과 상악·하악 치아의 수는 양(+)의 상관관계를 갖고 저작능력은 나이가 많을수록 저작능력이 감소하였으며, 자연치아수가 많을수록 저작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상악 치아의 수(r=0.330)가 하악 치아 수(r=0.233) 보다 약간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셋째, 노인의 치아건강수준(20개 이상 현존자연치의 보유) 결정요인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성별”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4.3배 더 높게 나타났고(p<0.01), “학력”에서 ‘고졸이상’으로 높을수록(p<0.001), “월 평균 가구소득” 200만 원 이상으로 높을수록(p<0.01) 치아건강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노인들은 치아건강에 대해 많은 염려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치아의 수가 많을수록 저작기능이 좋고, 노인의 치아건강수준(20개 이상 현존자연치의 보유) 결정요인으로 성별과 교육수준, 월평균 가구소득이 관여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 이 연구의 의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연구의 대상은 제주도 서귀포시 보건소를 방문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에 국한하여 이루어졌다. 따라서 연구의 결과를 모든 노인에게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고, 현존 자연 치아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에 이환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존재할 수 있는데, 이를 측정하기 위한 측정 도구의 연구보완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연구가 하나의 기초 자료가 되어 치아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가 더 많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아울러 노인의 치아건강문제는 국가차원에서 보다 근본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문제로 치과계와 정부는 자연치아의 중요성과 현존자연치아를 많이 유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치아건강 캠페인과 노인 구강보건교육, 치아보존을 위한 건강행위에 대한 교육 등 제도적 보완과 20개 이상 자연치아의 보유를 결정하는 요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길 제언한다.
URI
http://dcollection.hanyang.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72053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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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POLICY[S](공공정책대학원) > HEALTHCARE ADMINISTRATION(의료행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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