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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주사 후 통증경감을 위한 마사지 중재의 효과

Title
근육주사 후 통증경감을 위한 마사지 중재의 효과
Author
박점현
Advisor(s)
김정아
Issue Date
2013-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근육주사는 약물의 작용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소화기관의 자극을 예방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약물 투여 방법으로 임상 간호 업무 중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필연적으로 환자들에게 통증을 유발하며, 의료진으로서 이러한 통증은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어, 적절한 중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근육주사에 따르는 통증과 이에 대한 부적절한 중재로 의료 기관 방문의 지연, 통증에 대한 극치의 약화 등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근육주사 후 통증 완화를 위한 간호 중재 개발 및 효과검증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근육 주사를 맞기 위해 주사실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동과 압력을 이용한 마사지기로 마사지를 적용하고, 통증 및 통증 지속 시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설계는 비동등 대조군 사전-사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설계의 유사실험(quasi-experimental study)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12년 9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 사이에 경기도 소재 H 대학 병원 주사실에 근육주사를 투여 받을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120명을 편의표집(convenient sampling) 하여 구성하였다. 홀수 날에 방문한 환자를 실험군으로, 짝수 날에 방문한 환자를 대조군으로 배정하였다. 두 집단 간 동질성 확보를 위한 짝짓기 방법으로 근육주사 시 환자의 자세, 주사바늘의 굵기, 주사부위, 투여 약물의 종류 및 용량, 용매, 약물 투여에 소요된 시간, 근육주사 전 피부상태 등이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동일하도록 조절하여 두 군이 각각 60명이 될 때까지 자료수집 하였다. 연구 대상자 선정조건은 내원 환자 중 나이 15세에서 65세 사이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고, 연구 참여에 스스로 동의하며 자료수집에 필요한 협조가 가능한 자로 선정 기준에 적합한 환자들을 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나이,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 종교 등 6문항과, 근육주사 관련특성 으로 1년간 입원경험, 근육주사 경험, 통증에 대한 두려움 등 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근육주사 직후 통증 및 마사지 적용 후 통증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2문항은 Visual Analogue Scale을 사용하였으며, 통증 지속 시간을 측정하는 1문항은 스톱워치로 측정하였다. 실험군, 대조군 간에 근육 주사 시 조건이 동일하도록, 환자의 자세, 주사바늘의 굵기, 주사부위, 투여 약물의 종류 및 용량, 약물 투여에 소요된 시간, 마사지 여부, 근육주사 전 피부 상태 등 8문항은 본 연구자가 OCS의 기록에 근거하여 구성하였다. 위 도구 중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근육주사 관련 특성, 근육주사 직후 통증 및 마사지 적용 후 통증은 환자 에게 직접 배부하여 기록하도록 하였고 통증 지속시간은 마사지 적용이 끝난 후 연구자가 기록하였다. 또한 환자의 자세, 주사바늘의 굵기, 주사부위, 투여 약물의 종류 및 용량, 약물 투여에 소요된 시간, 마사지 여부, 근육주사 전 피부 상태 등의 문항은 본 연구자가 OCS에 근거하여 작성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약물의 종류로는 Amikacin, Netilmycin2, Iparocin, Mycin, kanamycin, Lincocin, Netilmycin4, Streptomycin등의 항생제, 항 히스타민제인 peniramin, 소염진통제인 Dicknol, 비타민B군인 Lanobin, 호르몬제인 Nebido등을 사용하였으며, 용매로는 0.9%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였다. 실험군에는 처치 과정과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근육주사 전에 일반적 특성과 근육주사 관련 특성을 작성한 후 복와위를 취하게 하고 둔부의 중둔근에 21G 혹은 23G 바늘을 이용해 투여용량 2cc당 15초 동안 주사 약물을 투여하였다. 또한, 주사 약물 투여 직후 투여용량 2cc당 15초 비율로 진동과 압력을 이용한 마사지기를 적용하고, 주사 직후 통증과 마사지기 적용 후 통증, 통증 지속 시간 등을 기록하였다. 실험군에 마사지기를 적용한 도구로는 U사의 전기 마사지기로서 평면 안마 부를 이용해 진동수: 강 6500±500회/분, 두드림 세기를 ‘강’으로 설정하여 적용하였다. 반면 대조군에는 모든 과정과 절차를 실험군과 동일하게 하되, 주사 직후에 마사지기를 적용하는 대신 연구자가 주사부위에 일반적 손마사지를 해 주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등의 서술통계와 independent sample t-test, paired t-test 등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나이,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 종교 등을 조사하였다. 이들 변수들에 대해 실험군과 대조군별로 동질성을 확인한 결과 직업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동질 한 집단임을 확인하였다. 2) 실험군과 대조군의 주사 직후 통증은, 10점 만점에 실험군은 4.90±2.08점, 대조군은 4.60±1.88점으로 통계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0.82, p=.410). 이는 주사 직후 통증이 집단에 따라 다르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3) 진동과 압력을 이용한 마사지기를 적용한 실험군과 일반적 손마사지를 적용한 대조군의 주사 직후 통증은, 10점 만점에 실험군 1.37±1.28점, 대조군은 3.48±1.79점으로 나타났고,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증이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t=7.40, p<.001). 이는 실험군의 마사지기 적용이 대조군의 손마사지 보다 통증 완화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4) 실험군과 대조군의 주사 직후 통증 지속시간은 실험군은 평균 18.93±8.41 초, 대조군은 평균 30.05±14.08 초로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5.25, p<.001). 이는 실험군의 진동과 압력을 이용한 마사지기 적용이 대조군의 일반적 손마사지 보다 통증 지속시간 감소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5) 실험군과 대조군의 주사 직후 통증과 진동과 압력을 이용한 마사지기 적용 혹은 일반적 손마사지 후 두집단 간 통증경감 정도를 확인한 결과, 실험군은 3.53±1.61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조군은 1.12±0.80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실험군의 경우 통증 변화 정도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t=-10.40, p<.001). 이는 실험군의 진동과 압력을 이용한 마사지기 적용이 대조군의 일반적 손마사지 보다 주사 직후-마사지 후 통증경감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근육주사 후 일반적 손마사지 방법보다 진동과 압력을 이용한 마사지기를 적용하는 것이, 환자의 통증 및 통증의 지속 시간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임상 실무에서 근육주사 환자에게 통증경감을 위한 중재로 진동과 압력을 이용한 마사지기를 적용하여 환자의 안위를 증진하고 약물치료에 대한 순응도를 높이는 간호중재 전략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URI
http://dcollection.hanyang.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72043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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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POLICY[S](공공정책대학원) > HEALTHCARE ADMINISTRATION(의료행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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