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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보건관리자의 건강증진 실무역량의 기준 개발

Title
사업장 보건관리자의 건강증진 실무역량의 기준 개발
Other Titles
Development of Competency Criteria for Health Promotion Services of Occupational Health Managers
Author
김혜영
Alternative Author(s)
Hye-Young Kim
Advisor(s)
정문희
Issue Date
2014-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사업장 건강증진에 관한 전문가, 연구자, 실무자 간 견해의 차이는 보건관리자의 업무수행에 대한 차질을 초래한다. 학‧연‧산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연구를 통하여 보건관리자의 건강증진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사업장 보건관리자의 건강증진 실무역량 기준을 개발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직무분석법을 활용한 실무구조 작성과 학술진흥재단 등재 정기학술지의 근거 논문 분석, 91명의 전문가집단을 통한 내용타당도 검증, 92명의 보건관리자가 설문지 응답한 실무 작업의 수행도, 중요도, 필요도, 난이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국민건강증진법이 제정된 다음해인 1996.1.1-2012.12.31 기간 중 간호 및 보건분야 정기학술지에 발표된 총 20편의 사업장 건강증진 작업에는 '요구도 및 수요도 조사하기'가 6편으로 가장 많았다. 이론과 실무를 통해서 건강증진 실무는 12개의 직무와 34개의 작업으로 도출되었다. 전문가집단에서 검증된 내용타당도와 요인별 백분위 점수는 건강증진 사정(요인1)은 74.4점이었고, 건강증진 계획·실행·평가(요인2)는 75.3점이었다. 보건관리자에 의한 실무 작업은 4영역(사정, 일정·내용 계획, 실행 전략, 홍보계획 및 평가)으로 확인되었다. 영역별 중요도, 필요도는 모두 평균 80점 이상이었다. 홍보계획 및 평가(영역4)는 난이도가 가장 높고(평균 72.6점), 수행도가 가장 낮은(평균 39.0점) 영역이었다. 건강증진 실무 수행도는 직위, 직능, 사업장 업종, 사업장 규모에 따라 기준이 마련되었다. 집중적으로 개발해야 할 건강증진 실무역량은 신규자, 간호사, 비제조업에 대한 사정, 실행 전략, 홍보계획 및 평가였다. 또한 중소규모사업장의 사정, 실행 전략도 집중적으로 개발해야 할 역량이었다. 따라서 직위, 직능, 사업장 업종, 사업장 규모에 따라 건강증진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향후 교육프로그램 개발 시 본 연구결과를 활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해 볼 것을 제언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191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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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NURSING(간호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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