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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교육관여형태와 자기결정성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관계

Title
초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교육관여형태와 자기결정성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관계
Author
한혜리
Advisor(s)
이헌남
Issue Date
2014-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이 지각한 부모의 학습관여형태와 자기결정성,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로 1) 부모의 학습관여형태, 자기결정성,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 2) 부모의 학습관여형태와 자기결정성의 관계 회기분석, 3) 부모의 학습관여형태와 학업적 자기효능감 관계에서 회귀분석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인 학습관여를 높은 수치로 지각 할 수록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하지만 부모의 학습관여 형태가 긍정적으로 인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결정성요인 중 외적인 요소와 부과적인 요소에서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낸다고 확인되었다. 이것은 부모의 긍정적인 학업참여형태 외에 자기결정성을 결정하는 다른 독립요인이 존재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둘째, 부모가 긍정적인 형태의 학업관여를 많이 한다고 지각 할수록 자기결정성 동기 유형 중 외적 조절과 요소로 갈수록 대부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내적 조절요소에 가까울수록 대부분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외적조절과 부과적 조절을 합쳐 타율요인 이라고 정의 하였을 때, 타율요인에 의한 조절은 초등학생들의 부모의 학업관여를 부적으로 지각한다는 것을 알수있다. 내적조절과 확인된 조절을 합쳐 자율요인 이라고 정의하였을 때, 자율요인에 의한 조절은 부모의 학업관여에 정적인 수치로 나타낸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초등학생들은 부모의 긍정적인 학습참여형태에서도 외적조절에 가까운 형태를 보이면 오히려 자기결정성에는 부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셋째, 부모의 학습관여형태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만약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부족한 학습자에게는 부모가 긍정적인 학습관여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지각하게 해준다면, 자신감이나 자기조절 효능감, 과제난이도 조절과 같은 요인들이 모두 상승한다는 결과를 이용하여 학습자의 성취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마칠 수 있을 것이다. 부모의 학업관여형태에 따라 성취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자, 외적 요소와 내적 요소를 알아보기 위해 자기결정성을, 학업적인 자기효능감을 주요한 변인으로 선정하여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181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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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교육심리전공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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