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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김성수-
dc.contributor.author이창민-
dc.date.accessioned2020-02-27T16:34:58Z-
dc.date.available2020-02-27T16:34:58Z-
dc.date.issued2014-02-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1694-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4288en_US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문제에 우울이라는 심리적 증상을 매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시 소재에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남녀 265명 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 10월 18일부터 2013년 10월 2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우울 그리고 자살충동 수준을 확인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4.09(시간)을 사용하였으며, 또 기능 중에서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특히 전체 대상자에서 80.8%가 집에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자들의 스마트폰 사용수준을 고위험, 잠재적위험, 일반사용자 세 집단으로 구분하여 특성을 비교해본 결과 과다사용 수준이 높을수록 사용시간이 많고, 학교성적은 낮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대해 적절한 조절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관리와 교육 등 적극적인 개입이 요구된다. 셋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이 우울을 매개로 자살충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매개효과 검증절차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우울은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자살충동 관계에서 완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이 직접적으로 자살충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심리적인 우울을 증가시켜 간접적으로 자살충동을 유발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이 정신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우울의 증가로 자살충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극단적으로는 자살을 초래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볼 때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은 많은 사회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지만, 아직 관련된 연구들은 적다. 특히 스마트폰의 과다사용과 청소년자살과의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는 아직 없으며, 기존 연구 중에 인터넷 중독사용과 자살생각과의 연관성을 조사한 자료들을 근거로 스마트폰의 과다사용이 우울을 매개로하여 청소년의 자살충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는 스마트폰의 문제적 사용이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증상인 우울과 자살충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규명하는데 의의가 있다. 스마트폰 고위험 사용자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언제든지 원할 때 즉시 실행할 수 있고, 즉각적으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다는 점 등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들을 비추어볼 때 자기조절능력이 약한 청소년들은 습관적인 스마트폰 사용으로 쉽게 과다사용의 위험에 빠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우울 등 심리적 증상이 발생될 수 있다. 또 높아진 우울증상은 결국 자살충동에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사전에 스마트폰 과다사용 수준과 우울증상을 함께 발견하여 관리와 예방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자살충동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스마트폰의 잘못된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들에 대해서도 연구가 미흡한 실정인데, 그런 측면에서 본 연구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 이를 계기로 청소년자살의 이해에 대한 새로운 접근성을 열어두었으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개입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이 자살충동에 미치는 영향-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이창민-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공공정책대학원-
dc.sector.department사회복지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POLICY[S](공공정책대학원) > SOCIAL WELFARE(사회복지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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