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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안유헌-
dc.contributor.author문신제-
dc.date.accessioned2020-02-27T16:33:08Z-
dc.date.available2020-02-27T16:33:08Z-
dc.date.issued2014-02-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1351-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3650en_US
dc.description.abstract목적: 성인에서 실명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당뇨병성 망막증은 빠르게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당뇨병성 망막증에 대한 관리와 예방은 매우 중요한 의학적, 그리고 공중 보건학적 관심사이며, 이를 위하여 당뇨병성 망막증의 위험인자 규명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대규모 연구를 포함한 다수의 연구에서는 미세 알부민뇨를 당뇨병성 망막증의 발생과 악화의 위험인자로 제시하고 있다. 최근 일부 연구에서는 정상 범위 알부민뇨의 증가에 따른 당뇨병성 망막증의 발생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나 아직 분명하지 않다.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에서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에 알려진 정상범위의 알부민뇨가 당뇨병성 망막증의 발생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방법: 2011년 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당뇨병이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 환자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 질병 관리 통제 센터에서 시행한 미국 국민 건강 영양조사 참여자 중 당뇨병이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 환자 중 정상 범위 (30 mg/g 미만)의 소변 알부민 크레아티닌 비 (urine albumin creatinine ratio, UACR)를 보이면서 모든 암, 심근경색 및 부정맥, 뇌졸중의 과거력이 없고 B형 간염과 C형 간염 및 간경화증, 자가면역 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천식, 빈혈에 이환 되어 있는 않은 환자를 분석하였다. 환자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유무에 따라 당뇨병성 망막증 환자군과 비환자군으로 구분하여 두 군사이의 기저변수를 분석하였다. 두 집단 사이의 분석은 연속형 변수는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여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범주형 변수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변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당뇨병성 망막증과 여러 위험인자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총 622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평균나이는 60 ± 1 세였으며 남성이 324명, 여성이 298명이었다. 당뇨병성 망막증의 유병률은 18.5 %였으며, UACR은 8.6 ± 0.6 mg/g 이었다. 당뇨병성 망막증을 가진 환자의 평균 연령은 60 ± 2세로 당뇨병성 망막증이 없는 환자군의 평균 나이인 60 ± 1 세와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성별 역시 당뇨병성 망막증이 있는 환자군에서 남성 비율이 비환자군 보다 높았지만 유의하지 않았다. 당뇨병의 이환 기간 (10 ± 2 vs 4 ± 1 년, p < 0.001) 과 Hemoglobin A1c (HbA1c)는 (8.2 ± 0.3 vs 7.0 ± 0.1 %, p < 0.001), UACR (11.8 ± 1.5 vs 7.8 ± 0.6 mg/g, p < 0.001)은 당뇨병성 망막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의 경우는 당뇨병성 망막증의 환자에서 비환자군 보다 오히려 높은 수치 (95 ± 5 vs 89 ± 2 mL•min-1•1.73m-2, p = 0.03)가 유의하게 관찰 되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이환 유무에 대한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는 나이와 성별 위험도의 차이는 없었으나, 인종에 따라 한국인에서 보다 흑인 (OR = 2.527, 95% CI = 1.381-4.625)과 히스패닉 및 기타 인종 (OR = 2.118, 95% CI = 1.232-3.64), 당뇨병 이환 기간 (OR = 1.099, 95% CI = 1.07-1.129), HbA1c (OR = 1.563, 95% CI = 1.375-1.776), UACR (OR = 1.074, 95% CI = 1.046-1.103), 신장 (OR = 1.025, 95% CI = 1.004 - 1.046)와 eGFR (OR = 1.015, 95% CI = 1.005-1.025)이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당뇨병성 망막증에 대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는 흑인 (OR = 2.487, 95% CI = 1.148-5.388), 당뇨병 이환 기간 (OR = 1.097, 95% CI = 1.064-1.131), HbA1c (OR = 1.484, 95% CI = 1.274-1.728)와 UACR (OR = 1.041, 95% CI = 1.005-1.078)이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는 알부민 뇨배설이 정상이라고 판단되는 수준일지라도 그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을 경우 당뇨병성 망막증 발생 위험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본 연구는 단면 연구라는 한계가 있으며, 정상 알부민뇨와 당뇨병성 망막증에 대한 보다 근거 있는 관계 규명을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당뇨병성 망막병증 발생의 연관 인자로서 정상 범위의 알부민뇨의 의의-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문신제-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대학원-
dc.sector.department의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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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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