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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산모의 영양상태, 식습관 및 영양지식과 임신결과에 관한 연구

Title
고령산모의 영양상태, 식습관 및 영양지식과 임신결과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Nutritional status, eating habit, knowledge level and obstetric outcome in pregnant women with old age
Author
김민정
Advisor(s)
박용순
Issue Date
2014-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임신기는 모체와 태아에게 모두 중요한 시기이며, 이 시기의 적절한 영양섭취는 모체의 건강과 태아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산전합병증의 발생과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이 외에 임신부의 나이, 체위, 교육 수준, 소득, 생활태도 등 또한 임신 결과에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임신부의 고연령은 고위험 임신으로 분류되어 산모와 신생아 건강의 질적 수준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먼저 임신중인 여성들의 식사섭취 조사를 통해 영양소 섭취실태를 파악한 후, 새 연구집단을 모집해 20~43세의 임신부들을 연령별 군으로 나누고 각 군에 해당하는 임신부들의 임신 전 영양상태, 일반적인 특성과 더불어 식습관 및 식생활 지침 실천 태도, 영양지식 수준 등의 조사와 함께 임신결과와의 관계를 분석하여, 향후 임신부들에 대한 과학적인 영양관리 전략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임신부의 건강증진 및 산전 영양관리 방향성 제시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1차로 100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영양소섭취 실태를 조사한 후, 2차 본 조사에서 새 연구대상자인 168명의 임신부를 다시 모집하여, 연령에 따라 29세 이하 군(group Ⅰ, n=36), 30-34세 군(group Ⅱ, n=87) 및 35세 이상 군(group Ⅲ, n=45)의 세 군으로 나누어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또한 168명의 대상자 중, 2차 조사시기에 분만한 98명의 산모의 임신 결과를 조사 하였다. 2차 본 조사 대상자들의 임신 전 체중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group Ⅰ에서는 저체중이, group Ⅲ에서 과체중 및 비만이 유의하게 높았다. 출산력에 상관없이 임신부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임신성 당뇨병 및 고혈압의 유병률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대상자들의 식습관 중 과잉섭취를 줄이도록 권장하는 항목(아이스크림, 과자, 케익 및 탄산음료) 및 적당량의 음식 섭취 여부에서 group Ⅲ가 group 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그 외 채소, 고지방 육류, 소금 섭취, 규칙적인 식사 등의 개별 항목의 점수와, 총 합계 점수도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영양관리에 대한 지식수준은 ‘전혀 모르거나 모른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group 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임신∙수유부를 위한 식생활지침’에 대해 group Ⅰ이 group Ⅲ에 비해 ‘전혀 모른다’는 응답이 많았고, 식생활지침 점수 합계도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신생아의 출생 체중, 두위 및 흉위는 group Ⅱ에서 가장 높고, group Ⅰ이 가장 낮았다. 저체중아 출산은 group Ⅰ이 가장 높고, group Ⅲ에서 가장 낮았으며, 모체의 적혈구용적률은 group Ⅲ에서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 group Ⅰ의 임신부는 group Ⅲ의 고령임신부에 비해 연령은 낮으나 식습관이나 식생활이 불량하고 임신 전 저체중 비율과 저체중아 출산 비율이 높았으며 신생아의 출생체중, 두위, 흉위 등이 낮았다. 또한 이들 중 group Ⅱ의 임신 결과가 다른 군에 비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고령이더라도 임신 전 영양상태가 더 좋고, 영양지식수준이나, 식습관 관리가 양호하다면, 비 고령에 비해 충분히 좋은 임신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특히 고령이 아니며 임신 전 체중 또한 가장 바람직했던 30-34세 군의 임신 결과가 가장 좋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고령의 임신부는 연령이 높을수록 모체와 태아에게 여러 위험 요소가 증가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임신 전부터 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임신 전과 임신 중의 적절한 영양상태와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노력과, 영양지식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적용이 필요하며, 국가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산전 지원과 임신 합병증 별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 및 식생활 지침 등 가이드라인의 제시가 요구된다. 또한 20대의 비 고령 임신부에게는 식생활 지도를 통해 건강 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 적정 열량 섭취와 영양밀도가 높은 식품의 선택 및 식습관 교정을 유도 시 저체중아 출산 감소와 더불어 충분히 좋은 임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118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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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FOOD & NUTRITION(식품영양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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