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소통을 통한 외향적 청소년 공연 문화시설 건축구상

Abstract

본 연구는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그들의 뽐내고 싶어 하는 심리를 이용한 사회와 소통 가능한 공연 공간을 재정의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공연장들이 내부 지향적으로 무대 공간만을 위한 형태로 만들어 졌다. 이러한 일반적 틀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행위가 도시와 소통 할 수 있도록 건축적 공간을 제안한다. 청소년이라는 새로운 세대가 세상에 나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그들을 위한 많은 것들은 아직 정리되지 않고 명확하게 명시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의 시간까지 흘러왔다. 이념과 자아가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문화와 공간을 제안하며 그들의 문화와 주장을 조금더 세상에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무엇이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으로 표현하고 싶어하는 그들과 그것을 막고 있는 세상간의 대립을 완화시키고 온화하게 만들어내는 역할을 건축적으로 미약하지만 제안 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