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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이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Title
병원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이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impact of Resilience on Nursing Outcome of Clinical Nurses
Author
박숙희
Alternative Author(s)
Park, Suk Hee
Advisor(s)
김정아
Issue Date
2014-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최근 환자의 권리가 향상되고 의료기관 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병원간호사는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 전문적인 업무 수행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를 위한 감정노동까지 강요되고 있다(Park, 2009). 이러한 다양하고 복잡한 스트레스와 소진으로 국내간호사의 직무 만족도는 낮아지고 있으며 간호사의 이직률은 평균 23.5% (Kim et al., 2009)로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간호조직은 스트레스나 위기상황에 효과적인 대처 및 긍정적인 적응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심리사회적 능력을 표현하는 회복탄력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회복탄력성과 간호업무성과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며, 연구 대상자는 서울특별시 소재 일 전문종합 병원 간호사 중 154명을 편의 표출하여 구성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Reivich와 Shattéa (2003)가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회복탄력성 지수 검사 (Resilience Quotient Test [RQT])를 Kwon과 Lee (2010)가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간호업무성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Ko, Lee와 Lim (2007)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4년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수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versio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교차 분석, 독립 t- 검정, 분산분석, ANOVA, Scheffe test, Pearson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여자가 94.2%였고, 연령은 평균 30.78세이며, 미혼이 65.6%, 종교는 없음이 46.1%, 학력은 4년제 대졸이 67.5%로 가장 많았다. 2. 연구대상자의 직무관련 특성에서 총 임상경력은 평균 7.48년이였고, 현 근무경력은 평균 3.69년이였으며, 근무 장소는 외과계병동이 44.2%로 가장 많았고, 근무형태는 3교대가 83.1%, CLS단계는 CN2가 57.8%,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79.9%로 가장 많았다. 3. 연구대상자의 회복탄력성은 최대 5점 만점에 문항별 평균평점 3.54́±0.39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별 평균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공감능력’이 평균 4.07́±0.54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충동통제력’이 평균 3.67́±0.54점, ‘원인분석력’이 평균 3.57́±0.49점, ‘자기효능감’이 평균 3.43́±0.52점, ‘낙관성’이 평균 3.40́±0.54 점, ‘정서조절력’이 평균 3.35́±0.59점, 그리고 ‘적극적 도전성’이 평균 3.27́±0.57점이었다. 4. 연구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는 최대 4점에 만점에 문항별 평균평점 3.16́±0.37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에서 평균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간호과정적용’이 평균 3.19́±0.4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업무수행능력’이 평균 3.18́±0.39점, ‘업무수행태도’가 평균 3.14́±0.41점, ‘업무수준향상’이 평균 3.13́±0.45점이었다. 5. 일반적 특성 및 직무관련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과 간호업무성과 간 차이에서는 연령, 학력, 총 임상경력, 근무형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6. 연구대상자의 회복탄력성과 간호업무성과 간 관계에서는 거의 대부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회복탄력성의 ‘정서조절력’은 간호업무성과의 ‘업무수행태도’(r=.336, p<.001)와 약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회복탄력성의 ‘충동통제력’은 간호업무성과의 ‘업무수행능력’(r=.393, p<.001), ‘업무수행태도’(r=.372, p<.001)와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회복탄력성의 ‘낙관성’은 간호업무성과의 ‘업무수행능력’(r=.347, p<.001)과 약한 상관관계를, 회복탄력성의 ‘원인분석력’은 간호업무성과의 ‘업무수행능력’(r=.416, p<.001), ‘업무수준향상’(r=.440, p<.001)과 중등도 상관관계를 보였다. 회복탄력성의 ‘자기효능감’은 간호업무성과의 ‘업무수행능력’(r=.445, p<.001), ‘업무수행태도’(r=.416, p<.001)과 중증도 상관관계를 보였고, 회복탄력성의 ‘적극도전성’은 간호업무성과의 ‘업무수행태도’(r=.383, p<.001)과 약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회복탄력성의 ‘공감능력’만은 간호업무성과와는 관계가 없었다. 7. 회복탄력성이 간호업무성과의 하위영역 중 업무수행능력, 업무수행태도, 업무수준향상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각각 25.6%, 25.3%, 24.8% 였다. 하지만, 회복탄력성이 간호과정적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의 예측변수를 확인한 결과 ‘자기효능감’이 ‘업무수행능력’, ‘적극도전성’이 ‘업무수행태도’, ‘충동통제력’과 ‘원인분석력’이 ‘업무수준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공감능력’은 ‘업무수준향상’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병원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간호업무성과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회복탄력성의 하위영역 중‘자기효능감’은 간호업무성과 중 ‘간호과정’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 공통적으로 관계가 있으며, ‘업무수행능력’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병원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강화할 수 있는 보수∙ 직무 교육 및 대학원 진학과 같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리라 본다.
URI
http://dcollection.hanyang.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79897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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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POLICY[S](공공정책대학원) > HEALTHCARE ADMINISTRATION(의료행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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