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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김미남-
dc.contributor.author선혜미-
dc.date.accessioned2020-02-25T16:33:03Z-
dc.date.available2020-02-25T16:33:03Z-
dc.date.issued2015-02-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9545-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6485en_US
dc.description.abstract미술교과는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이루고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를 근거로 사회 구성원과 소통하고, 미술품을 제작하는 활동 등을 통해 미적안목을 높이는데 유용한 분야이다. 이러한 미술교과의 특성은 수많은 시각문화가 탄생하고 소멸하는 현대사회에서 학생이 보다 비판적인 수용능력을 갖고, 이로 인해 의미 있는 삶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서 ‘의미 있는 삶’이란, 인간이 주체적으로 자신에 대한 구체적인 탐색을 하고, 그에 맞는 진로를 설계·실천함으로써 보다 나은 인생을 계발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중·고등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 없이 원하는 고등학교,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공부에 매진해 주체적인 삶의 계획과 실천에서 멀어져가고 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박근혜정부는 교육 분야 국정과제 중 하나로 ‘자유학기제’를 제안하였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자유학기제의 시행 모형 중 미술교과와 연관되어 있는 ‘예술·체육 중점 모형’은 청소년기 학생들이 전통적인 예술교과 활동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예술 활동 및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를 통해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미래 직업과 삶의 설계에 자기주도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함양시킨다. 하지만 자유학기제의 2016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미술 교과와 연계한 자유학기제 관련 연구가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신의 환경 속에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정체성을 탐구하는 능력을 목표로 하는 미술교과와 진로교육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자유학기제의 효과적인 진로교육을 위한 미술과 프로그램연구를 개발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위와 같은 연구의 결과를 위해 먼저 문헌조사와 연구결과 등을 분석하여 진로교육에 대해 개념을 정립하고, 중학교시기의 진로교육이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미술교과의 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미술교과와 진로교육의 공통점 및 연계성을 분석하고 이를 보안하는 미술교과의 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자유학기제를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는 자유학기제의 정책과 방향 등을 교육부에서 고시한 자료와 이를 연구한 학술지를 바탕으로 연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진로교육의 방향과 자유학기제에서 제시하고 있는 운영모형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위와 같이 진로교육, 자유학기제, 미술교과의 개념 이해 및 연계성 연구가 이루어 진 뒤에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11종 미술교과서 내 진로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자유학기제를 바탕으로 확대된 교수 설계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진술하였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개발은 목적과 절차를 설정하고, 자유학기제의 운영 모형 중 예술·체육 집중모형에 진로교육의 순차대로 미술교과의 내용영역을 활용하여 구성하여 제안하였다. 따라서 자유학기제의 미술교과는 한 학기에 음악교과와 함께 집중이수제로 시행되며, 총 34차시로 구성된다. 자유학기제에 미술교과를 통한 진로교육으로 미술 수업 내에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첫째, 미술교과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표현기법 활용 능력을 표현과 감상 과정을 통해 배양할 수 있다. 둘째, 동료의 직업탐색 과정과 결과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감상과정 안에서 작품에 대한 비판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셋째, 진로 탐색 및 결정·설계과정을 담은 포트폴리오 제작으로 인해 완성품 뿐 아니라 제작 과정에도 가치를 부여하게 된다. 본 연구는 학생의 삶에서 학교교육을 분리시키지 않고 진로에 대해 실제적인 접근을 하고 이를 통해 진로 프로그램을 수행할 것을 제안한다. 특히 자유학기제가 강조하는 학생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수업과정은 단순히 진로에 대한 지식의 습득이 아닌 미술교과가 갖고 있는 전인적 성장을 토대로 진로의식을 함양하고, 꿈을 이루는 구체적인 단계를 설정하는 등 현실적이고 실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자유학기제의 진로교육을 위한 미술과 프로그램 연구-
dc.title.alternativeStudy on the Developing Career Education Programs through Art Lessons for the Semester of Free Learning-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선혜미-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Sun, Hye Mi-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교육대학원-
dc.sector.department미술교육전공-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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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MAJOR IN ART EDUCATION(미술교육전공)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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