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문화미술교육에서 첨단매체를 활용한 시각이미지 제작 지도 방안 연구방안

Abstract

국 문 초 록

우리의 삶 속에 ‘시각’에 관련된 문화가 생활화가 되었다.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고 눈을 감을 때까지 수많은 시각이미지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사회는 수많은 시각이미지를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혹은 눈에 보이는 시각이미지를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교육과 시각이미지를 수용하는 사람들의 안목을 원한다. 왜냐하면 시각적 문해력 즉 시각이미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필요하고 시각문화 속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의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하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 넘쳐나는 시각이미지 속에서 자신의 잣대로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는 주체적인 인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는 시대 흐름에 따라 ‘시각문화’를 반영한 시각문화미술교육 연구를 통해 시각이미지에 대한 이해와 시각이미지를 받아 들이는 과정에서의 수용자의 태도에 관련하여 새로운 시각문화미술교육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문헌자료를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새로운 교육과정 해설서를 기준으로 다양한 관점으로 교육상황에 맞도록 현실성 있는 시각문화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보았다. 서론에서는 시각문화 미술교육의 중요성이 되어야 하는 배경과 목적을 알아보고 시각문화를 어떻게(how) 가르쳐야하는지 연구 내용 및 방법을 탐구한다. 본론에서는 이론적 배경으로서 시각문화, 시각문화미술교육, 시지각, 픽셀아트, 스마트폰, 미디어 파사드 등을 관련하여 이론적 문헌과 사례를 통해 시각문화미술교육에 관련된 연계성 및 개선 방안을 고찰하였다. 또한, 시각문화 미술교육에서 현실성 있는 수업지도안을 제안하여 향후 여러 환경 속에서 시각미술교육에 따른 제약을 고려하였다. 현재 학교에서 학습자가 시각미술의 중요성과 시각이미지를 제작하는 과정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수업할 수 있도록 지도안을 제시하였다. 현재 미술교육은 시각이미지를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교육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추상적인 지도안을 제시하는 실정이다. 본 연구를 통해서 학습자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자신의 눈으로 시각이미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를 하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항상 대처할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각문화미술교육의 이론적 바탕과 사례로 활용되어 미술교육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