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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간호사의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이 신뢰에 미치는 영향

Title
임상간호사의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이 신뢰에 미치는 영향
Author
최은주
Advisor(s)
김정아
Issue Date
2015-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현대 사회의 급격한 발달과 더불어 의료 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병원조직은 다양한 측면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간호를 요구하고 있다(Sveinsdottir, Biering & Ramel, 2006). 또한 현대 병원조직은 소비자 중심의 질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 경영전략으로 진화하는 추세이며(김주현 등, 2005), 각종 평가시스템의 도입과 고객 요구의 다양화 등 더욱 복잡한 환경 속에 놓여있다. 이러한 다양하고 복잡한 의료 환경 속에서, 개인 및 조직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 내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의사소통은 궁극적으로 상호 친밀감과 신뢰를 형성한다(문성민, 2008). 이에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과 신뢰간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도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며,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A 종합병원 간호사 중 157명을 편의 표출하여 구성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을 측정하기 위해서Downs & Hazen (1978)이 개발한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도구를 병원 환경에 맞도록 홍은미(2007)가 수정 및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동료와 상사에 대한 신뢰의 측정을 위해서는 안성익(2011)이 개발한 도구를 최재욱(2013)이 수정 및 보완한 도구로 사용하였고, 조직신뢰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서대교(2009)가 개발한 도구를 최재욱(2013)이 수정 및 보완한 도구로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4년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수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교차분석, 독립 t-검정, 분산분석, ANOVA, Scheffe test, Pearson‘s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은 여자가 93.0%였고, 연령은 평균 30.56세이며, 종교는 없음이 56.7%, 결혼상태는 미혼이 63.7%, 학력은 4년제 대졸이 69.4%로 가장 많았다. 근무 진료과는 외과가 55.4%, 내과가 42.7%였고, 임상 총 경력은 평균 7.15년이였고, 현 근무지 경력은 평균 2.96년이였으며, 근무 장소는 병동이 79.0%, 근무형태는 3교대가 70.7%,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83.4%, CLS(Career Ladder System, 경력개발시스템)단계는 CN(Clinical nurse)2가 52.9%로 가장 많았고, 임상간호사들의 간호업무만족도는 평균 6.44±1.41점 이었다. 2. 연구대상자의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은 평균 5점 만점에 평균평점 3.34±0.36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별 평균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수직적 의사소통’3.06±0.4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의사소통 매체’3.35±0.48점, ‘수평적 의사소통’3.21±0.60점, ‘조직 분위기’3.09±0.47점 순이었다. 3. 연구대상자의 동료 신뢰는 최대 5점에 평균평점 3.62±0.47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별 평균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능력’3.80±0.4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성실’3.74±0.55점, ‘배려’3.30±0.64점 순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상사신뢰는 최대 5점에 평균평점 3.85±0.57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별 평균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능력’4.07±0.6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성실’3.85±0.63점, ‘배려’3.63±0.71점 순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조직신뢰는 최대 5점에 평균평점 3.54±0.56점으로 나타났다. 4.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의 차이에서 조직 분위기에는 연령(F=13.70, p<.001), 결혼 여부(t=-3.05, p=.003), 임상 총 경력(F=7.52, p<.001), 근무형태(F=4.31, p=.006), 야간 근무 여부(F=2.34, p=.020), CLS단계(F=7.73, p<.001)이, 수평적 의사소통에는 직위(F=3.96, p=.021)가, 의사소통 매체에는 성별(t=-2.39, p=.018)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뢰의 차이에서 연령은 상사신뢰의 배려(F=5.34, p=.006), 결혼여부는 상사신뢰의 배려(t=-2.33, p=.021), 임상 총 경력은 동료신뢰의 능력(F=3.19, p=.025), 배려(F=3.26, p=.023), 성실(F=3.50, p=.017)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연구대상자의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과 동료신뢰 간(r=.544, p<.001),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과 상사신뢰 간(r=.706, p<.001),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과 조직신뢰 간(r=.498, p<.001)에는 모두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과 신뢰 간 하위영역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수직적 의사소통은 신뢰의 하위변수 모두와 r=.314~.669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수평적 의사소통은 신뢰의 하위변수 모두와 r=.250~.595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의사소통 매체는 신뢰의 하위변수 모두와 r=.268~.451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조직 분위기는 신뢰의 하위변수 중 동료신뢰 하위영역인 능력을 제외한 나머지 하위변수 모두와 r=.179~.494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6. 연구대상자의 신뢰 예측요인 분석 결과, 동료신뢰에서, 근무장소가 중환자실인 경우, 근무 진료과가 내과 또는 외과인 경우, 수평적 의사소통이 높을수록 동료신뢰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가 동료신뢰의 48.9%를 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사신뢰에서, 성별은 여자인 경우, 수직적 의사소통, 수평적 의사소통이 높을수록 상사신뢰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가 상사신뢰의 63.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직신뢰에서 근무장소가 병동인 경우, 수평적 의사소통이 높아질수록 조직신뢰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가 조직신뢰의 39.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임상간호사의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은 신뢰의 유의한 예측변수로서, 조직 내 의사소통 만족이 높을수록 신뢰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임상간호사에게 조직 내에서 의사소통의 만족을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URI
http://dcollection.hanyang.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82976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9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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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POLICY[S](공공정책대학원) > HEALTHCARE ADMINISTRATION(의료행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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