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위계별 통행자족성과 위계별 생활서비스시설이 내부통행에 미치는 영향분석

Abstract

공간위계별 통행자족성과 위계별 생활서비스시설이 내부통행에 미치는 영향분석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도시설계·조경학과 차화현

본 연구는 서울시의 공간위계별 생활서비스 분포 특성을 살펴보고 각 공간위계별로 생활서비스시설이 내부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서울시의 공간위계는「서울플랜 2030」에서 제시하고 있는 5개의 권역 생활권과 자치구, 행정동, 「동북2 중생활권」에서 제시하고 있는 지역생활권을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생활서비스 시설은 공간위계에 알맞은 생활서비스를 법·제도적으로 인구규모를 살펴보고 생활 서비스의 평가항목을 선정하고 분석하였다. 내부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앏아 보기 위해서는 내부통행율과 독립성 지수를 활용하였다. 통행발생모형 구축에 주로 이용되는 선형회귀분석의 공간자기상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공간자기상관을 탐색하였으며, 공간적 자기상관을 통제하는 공간회귀모델을 활용하여 내부통행에 미치는 생활서비스의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행정동과 자치구에서는 내부통행에 대한 공간적 자기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역생활권과 권역생활권에서는 공간적 자기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에서 해결되어 다른 생활권으로는 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3~4개의 자치구로 묶인 권역생활권 또한 대부분의 생활서비스를 자신이 속한 권역생활권에서 제공받을 수 있어 다른 생활권으로의 이동이 작아 공간적 자기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용어 : 지역생활권, 권역생활권, 생활서비스, 공간회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