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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컨설팅프로세스 표준화모델(Public-CPSM) 개발과 이를 적용한 국가 생물안전관리 체계 설계와 이행 사례연구

Title
공공컨설팅프로세스 표준화모델(Public-CPSM) 개발과 이를 적용한 국가 생물안전관리 체계 설계와 이행 사례연구
Other Titles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Public Sector Consulting Process Standardization Model (Public-CPSM):
Author
유민수
Alternative Author(s)
Minsu Yu
Advisor(s)
송유진
Issue Date
2015-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컨설팅 Firm 간의 영역다툼, 파괴, 통합, 인수합병 등을 통한 무한경쟁, 고객 요구사항의 체계화와 다양화, 네트워크 형태의 컨설팅 형태의 등장, 기업의 자체적인 컨설팅 조직의 운영 등 최근 컨설팅 업계에서 관찰되는 변화 등은 전통적 컨설팅모델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의 여파로 국내 컨설팅 업체들은 글로벌 컨설팅 업체들과 직접적인 경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임으로서, 핵심역량 개발 및 블루오션을 개척하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해외의 컨설팅 시장의 경우는 1970년대 이후 공공부문 컨설팅이 일반화되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이원화돼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공공부문 경영컨설팅은 민간부문 컨설팅과는 컨설팅 대상 조직의 방향성과 운영관리의 지향점이 달라, 공공적 맥락(Public context)을 강조하며 컨설팅을 이행하는데 초점을 두는 특성을 보인다. 반면 국내 컨설팅 시장은 해외와 달리 부문을 구별하지 않았으며 그로인해 고객의 만족도가 낮아지면서 2012년을 기점으로 공공부문의 사업발주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국내 컨설팅 업체들이 기존의 컨설팅 생태계가 붕괴되며 대안의 블루오션을 개척하여야 하는 현재 상황에서, 공공부문 경영컨설팅은 국내 컨설팅 업체들을 위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국내 공공부문 고객의 컨설팅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해외의 사례에서 지적되었듯이 공공의 맥락 이해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방법론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들의 공공부문 경영컨설팅 방법론의 과정을 Mathias Weske 모델에 대비하며 국내 사정에 알맞게 표준화함으로써 ‘공공컨설팅프로세스 표준화모델(Public-CPSM)’를 개발하였다. Public-CPSM는 ① 전통적인 컨설팅방법론에 근거하여 외부환경과 내부역량을 각각 STEEP와 7S로 분석하는 ‘방향과 맥락 설정’ ② 법정규제의 국내 이행범위와 여부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분석 및 책임을 설정하는 ‘책임과 지표 수립’ ③ 맥락에 따른 정책설계 전략과 이행을 위한 활용가능 경영자원을 도출하는 ‘실질예산, 계획 및 목표 설정’ ④ 전략목표 성취를 위한 국가-지역-기관단위 정보취합 및 세부시행계획을 설계하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등을 수행하는 ‘조사 및 설계’ ⑤ 전략방향에 따른 시행조직을 설계하는 ‘플랫폼 선택’ ⑥ 정책의 이행 프로세스와 절차를 SOP 수준으로 산출하는 ‘프로세스 작성 및 문서화’ ⑦ 이행조직을 시범구축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실행 및 점검’ ⑧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전 방위 확산 이행하는 ‘전개’ ⑨ 이행정보를 수집하고 정책이행의 플랫폼 지속 및 개선필요성을 분석하고 반영하는 ‘지속적 개선’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개발된 모델의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 국내 정책기조 변화의 영향이 적은 국제법의 국내 이행 법률 중에서 제도체계 변화가 적은 안전관리 정책 중, 보건의료 정책인 국가 생물안전관리 정책 및 체계를 대상으로 Public-CPSM을 이용한 사례기반 컨설팅을 Yin(2014)의 사례연구방법에 따라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단계에 걸쳐 실시하였다. 연구명제로는 공공부문 경영컨설팅의 일반원리인 “정책의 공공맥락 분석에 의하여 이행조직을 개선할 경우에만 정책목적의 달성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다.”를 정립하고, Public-CPSM 프로토콜에 의해 1단계 공공정책 컨설팅과 2단계 기관 내 생물안전관리체계 시범구축·이행 컨설팅을 수행하였다. 컨설팅 방향은 법률 및 제도를 변경하지 않고 정책의 공공맥락 분석에 의하여 이행조직의 구성과 운영프로세스 및 기준을 구체화 하는 변화만을 주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변화를 전달하기 위한 도구로 먼저 문서화된 성과물을 정책컨설팅을 통하여 창출하고, 그 다음으로 수요자를 조사한 이후 성과물을 전달하는 도구로 간행물 배송, 집체교육 등을 통하여 정책목적인 “기관 내 생물안전 역량 확보 및 이행”을 이루고자 하였다. Public-CPSM을 이용한 국가 생물안전관리 정책 및 체계의 컨설팅의 성과판단 기준으로 ① 생물안전관계자의 국제기준에 대한 이해수준 향상 ② 민원인이 수행․제출하여야 하는 위해성평가서의 품질 개선 ③ 신청민원 처리 일정 효율화 ④ 학습효과 향상에 의한 생물안전정보 고도화 성취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의 생물안전 관리체계 시범․운영을 통해 정책의 공공맥락 분석에 의하여 이행조직을 개선할 경우 정책목적의 달성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를 참여관찰 및 인터뷰 등을 통하여 수집하고 2014년 1월을 기점으로 ±2년간의 성과를 시계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생물안전관계자는 국제기준의 이해수준의 향상 및 위해성평가서의 품질개선을 이루었고 이를 통해 민원처리 일정을 효율화하였으며 생물안전관계자의 학습효과를 향상시킴으로서 생물안전정보의 고도화를 이루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생물안전관계자에 대한 전화 및 대면인터뷰에 의해 “기관 내 생물안전 역량 확보 및 이행”에 기관생물안전위원회를 중심으로 하는 국가 생물안전관리 이행체계가 정책목표에 미치는 기여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국제기준의 현장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및 가이드의 부재’와 ‘법정규제에 근거한 충분한 교육기회의 부재’가 공통적으로 지적됨에 따라, 기존의 국가 생물안전관리 정책이 수직적으로 전달되어 수요자의 공감대를 얻기 어려웠음을 확인함으로서, “정책의 공공맥락 분석에 의하여 이행조직을 개선할 경우에만 정책목적의 달성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다.”라는 연구명제는 참(True)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현재까지 학문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던 공공부문 경영컨설팅 및 컨설팅방법론에 대한 국내 최초의 연구이며, 공공부문의 이해를 통한 맥락에 구조적․기술적으로 접근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개발된 Public-CPSM은 국내 컨설팅 업체의 컨설턴트 및 공공부문 경영컨설팅을 수행하고자 하는 실무자를 위한 방법론으로서 활용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8405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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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ANAGEMENT CONSULTING(경영컨설팅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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