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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박조원-
dc.contributor.author고정-
dc.date.accessioned2020-02-19T16:31:41Z-
dc.date.available2020-02-19T16:31:41Z-
dc.date.issued2015-08-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8038-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7590en_US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중국의 두 신문사가 어떤 재난보도 태도를 취하는지 2008년 5월12일에 발생한 쓰촨지진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석 자료는 중국의 중앙지 인민일보와 재난지역 신문지인 화서도시보의 2008년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쓰쵠지진에 관련한 보도이다. 또한 본 논문에서 이 두 신문사의 보도차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며, 중국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총 620건 보도이고 보도주제, 보도방식, 취재방식, 취재원, 기사유형과 기사의 구성 6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주제유형을 분석한 결과 인민일보는 주로 정부대책을 보도하고 화서도시보는 구조상황을 많이 보도하였다. 보도방식의 결과는 인민일보의 인용보도 비율이 화서도시보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민일보의 취재방식은 큰 도시에 있는 특별취재진을 많이 사용하고 화서도시보는 주로 재난지역에 가서 직접 취재했다. 취재원에 대한 분석 결과는 인민일보는 주로 정부에서 취재하고 화서도시보는 현지인에게 취재했다. 그리고 화서도시보의 기사유형은 스트레이트이고 인민일보는 정부에 대한 인터뷰와 대담이 주로 나타났다. 마지막 기사의 구성방식은 두 신문사 모두 '기사' 유목이 많이 나타났지만 '사진'유목의 경우는 화서도시보가 인민일보보다 많았다. 위와 같은 분석은 통해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갖는다. 첫째, 두 신문사는 정부대책, 피해상황, 구조상황과 같은 사실중심의 내용을 많이 보도하고 전문가의 심층적인 분석이나 의견은 거의 다루지 못한다. 둘째, 재난보도내용이 심층 분석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같은 내용의 단순 사실을 반복적으로 나열해 보도하는데 그치고 있다. 셋째, 직접 취재 비율이 높지 않고 관급 보도 의존율이 높기 때문에 신문사별 보도는 시각적인 면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중앙지과 지방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중국 언론의 재난보도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할 수 있었으며, 재난보도 시스템과 보도준칙 마련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중국 언론의 재난 보도 연구: 쓰촨 지진 보도 내용 분석을 중심으로-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고정-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대학원-
dc.sector.department신문방송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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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신문방송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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