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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의 점화방법에 따른 잇솔질 기능의 차이

Title
치매노인의 점화방법에 따른 잇솔질 기능의 차이
Other Titles
Effect of Educational Program on Tooth Brushing using Priming in Elderly with Dementia
Author
우정수
Alternative Author(s)
Woo, Jung Soo
Advisor(s)
홍(손)귀령
Issue Date
2015-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치매환자의 구강건강관리 (Oral health care)는 소화와 영양 섭취와 관련이 깊고 노인의 건강지표로 구강건강은 필수적이며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시설입소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암묵기억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감각자극 점화방법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규명해서, 구강관리방향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시행되었다. 서울특별시 소재 노인전문요양센터 한곳을 선정하고 65세이상 치매노인 중MMSE-DS점수가 23점 이하이며 스스로 잇솔질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선정기준에 맞는 연구대상자를 무작위표본할당추출법을 사용하여 실험군 20명, 대조군 20명으로 할당하였다. 점화방법 프로그램은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로 구성되었고, 실험군은 매회 30분씩 일주에 2회씩 6주 동안 총 12회를 교육받았으며, 대조군은 연구기간동안 시설에서 제공되는 일반적 잇솔질 방법을 제공받았다.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기준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구강보건행태를 설문, 관찰 조사하였고, 지침서에서 제시한 치은출혈지수 (Gingival bleeding index), 치면세균막지수 (Plaque Index)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Windows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자료를 분석하였다. 1. 구강건강행태 변화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1일 잇솔질 횟수의 증가 (t=-4.273, p<.001), 잇솔질 노력 정도 증가 (t=-8.816, p<.001), 1일 우식성 음료 섭취 횟수의 감소 (p=.031), 입 냄새 정도의 감소 (p=.003), 입 마름 정도의 감소 (p=.030),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 점수가 (p<.001)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1일 우식성 간식 섭취 횟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p=.748). 2. 치면세균막지수 변화에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치면세균막지수가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t=11.179, p<.001). 3. 치은출혈지수 변화에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치은출혈지수가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t=5.812, p<.001). 이상의 연구결과, 객관적인 구강보건지표인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출혈이 감소했고, 구강건강행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 본 연구는 치매노인의 인지적 특성에 맞춰 점화방법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중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고, 치주질환을 포함한 구강질환의 효과적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7814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7656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IN CLINICAL NURSING[S](임상간호정보대학원) > GERONTOLOGICAL WELFARE(노인복지학과)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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