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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미술치료가 외국인 노동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Title
집단미술치료가 외국인 노동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Author
서경민
Advisor(s)
박경진
Issue Date
2015-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외국인 노동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집단미술치료가 외국인 노동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집단미술치료가 외국인 노동자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B’업체 외국인 노동자, 총 14명을 실험집단 7명과 통제집단 7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그 중 실험집단에게는 주 1회 60분씩 총 16회기의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측정도구로는 문화적응스트레스 척도검사, 우울척도(BDI)검사, 동적 집-나무-사람(K-HTP) 그림검사, 빗속의 사람(PITR) 그림검사를 사전∙사후 검사하여 점수를 비교 분석하였고, 유의미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SPSS v.20.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신뢰도, 독립표본 t-test, 대응표본 t-test를 사용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외국인 노동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 분석한 결과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하위영역 전체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것은 아니다. 의사소통, 문화충격에서만 유의미한 감소를 볼 수 있었으며, 차별편견에서는 통계적 경향성을 보였다. 둘째, 집단미술치료는 외국인 노동자의 우울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우울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 분석한 결과 우울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집단미술치료가 외국인 노동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을 완화시키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집단미술치료가 외국인 노동자 집단원들 간의 소통으로 인한 친밀감과 자기존중감을 상승시켰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 사람이나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였고, 부정적 인식을 줄어들게 하여 문화적응에 도움을 주었으며 문화적응 스트레스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7805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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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ART & DESIGN[E](예술디자인대학원) > ART THERAPY(미술치료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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