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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박성복-
dc.contributor.author박경호-
dc.date.accessioned2020-02-18T16:36:02Z-
dc.date.available2020-02-18T16:36:02Z-
dc.date.issued2016-02-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7239-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8719en_US
dc.description.abstract이 논문은 CMC 환경에서 비언어적 단서를 제공하는 이모티콘에 대한 연구이다. 지금까지 이모티콘에 관련된 CMC 연구들은 이모티콘이 커뮤티케이터 간 상호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연구들은 이용과 충족 이론의 비의도적 결과에 대한 논의를 제외시켜 왔다. 이는 기존 연구들이 욕구충족이라는 편향된 연구결과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최근 CMC 연구에서 새롭게 야기되는 ‘커뮤니케이션 오해’와 관련해서 본 연구의 비의도된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로 섀넌과 위버가 말한 ‘노이즈’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추론하였다. 섀넌과 위버의 커뮤니케이션 모델에 따르면 송신자의 메시지가 수신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으며 노이즈에 의해 메시지 의미가 변질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따라서 이모티콘 이용동기에 따른 이모티콘 사용이 커뮤니케이션 노이즈의 발생으로 인하여 비의도된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 생각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이모티콘 이용자들의 이용동기와 이모티콘 사용에 따른 결과,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노이즈를 파악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모티콘 이용동기가 이모티콘 사용에 따른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커뮤니케이션 노이즈가 이모티콘 사용에 따른 비의도된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4가지 단계로 구성되었다. 첫째, 서울과 경기권의 종합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인터뷰참가자가 이모티콘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또한 이모티콘을 받았을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수집된 결과의 종류를 분류하는 과정을 거쳤다. 여기서 두 부류로 나뉘었는데 ‘긍정형’과 ‘비긍정형’이었다. 둘째, 두 부류로 나뉜 이모티콘 사용에 따른 결과를 활용하여 다시 한 번 경기권의 종합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이하 FGI)를 실시하였다. 이때, 1차 인터뷰와 2차 인터뷰의 참가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표집 하였다. FGI는 남성그룹(5명)과 여성그룹(5명)으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긍정형’과 ‘비긍정형’ 결과에 대한 상황을 토론하게 하였다. 여기서 ‘비긍정형’을 만드는 맥락을 본 연구에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 노이즈’로 판단하였다. 셋째, 인터뷰를 통하여 수집된 ‘긍정형’ 결과를 ‘의도된 결과’로 ‘비긍정형’ 결과를 ‘비의도된 결과’로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노이즈’를 본 조사에 활용하였다. 이때 앞선 인터뷰와 같은 종합대학교 학생 51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넷째,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자료를 토대로 각각의 요인을 찾고 이모티콘의 이용동기가 ‘의도·비의도된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분석과 ‘커뮤니케이션 노이즈’가 ‘비의도된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연구문제 외에 흥미로운 점으로 성별, 연령, 학년에 따른 이용유형이나 이모티콘 필요성과 만족도에 대한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이모티콘 이용동기로 총 15개 문항이 5개 요인으로 묶인 것을 확인하였는데 ‘주변의식’, ‘정서교류’, ‘관계유지’, ‘습관’, ‘간소화’ 등이 이용동기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모티콘의 의도된 결과로 총 10개 문항이 3개 요인으로 묶였으며 ‘정서적 친밀감’, ‘커뮤니케이션 전달성’, ‘오락성’ 등이 의도된 결과 요인으로 나타났고, 비의도된 결과로는 총 12개 문항이 3개 요인으로 묶였으며 ‘불쾌감’, ‘단절감’, ‘이질감’ 등이 비의도된 결과 요인으로 나타났다. 커뮤니케이션 노이즈는 총 18개 문항이 5개 요인으로 묶인 것을 확인하였는데 ‘모면상황 노이즈’, ‘방해 노이즈’, ‘과다사용 노이즈’, ‘무관심대상 노이즈’, ‘비문맥 노이즈’ 등이 커뮤니케이션 노이즈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모티콘 이용동기가 의도·비의도된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이모티콘 이용동기를 독립변인으로 하고 의도된 결과 3개 요인과 비의도된 결과 3개 요인을 각각 종속변인으로 하여 총 6회에 걸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1) 이모티콘 이용동기가 의도된 결과(정서적 친밀감)에 미치는 영향은 ‘관계유지’, ‘주변의식’, ‘정서교류’ 순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2) 의도된 결과(커뮤니케이션 전달성)에 미치는 영향은 ‘정서교류’, ‘관계유지’, ‘습관’, ‘간소화’ 순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3) 의도된 결과(오락성)에 미치는 영향은 ‘정서교류’, ‘관계유지’ 순으로 나타났다. (4) 마찬가지로 이모티콘 이용동기가 비의도된 결과(불쾌감)에 미치는 영향은 ‘습관’, ‘정서교류’ 순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5) 비의도된 결과(단절감)에는 ‘습관’, ‘정서교류’ 순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6) 비의도된 결과(이질감)에는 ‘습관’, ‘관계유지’ 순으로 이모티콘 이용동기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다음으로 커뮤니케이션 노이즈가 비의도된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커뮤니케이션 노이즈를 독립변인으로 하고 비의도된 결과 3개 요인을 각각 종속변인으로 하여 총 3회에 걸쳐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1) 커뮤니케이션 노이즈가 비의도된 결과(불쾌감)에 미치는 영향으로 ‘모면상황 노이즈’, ‘무관심대상 노이즈’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2) 비의도된 결과(단절감)에는 ‘비문맥 노이즈’, ‘모면상황 노이즈’, ‘과다사용 노이즈’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3) 비의도된 결과(이질감)에는 ‘비문맥 노이즈’, ‘과다사용 노이즈’ 순으로 커뮤니케이션 노이즈가 비의도된 결과 3개 요인에 각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이모티콘 이용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노이즈에 따른 비의도적 결과에 관한 연구-
dc.title.alternativeA study on exploring communication noise and their unintentional consequence in emoticon use-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박경호-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대학원-
dc.sector.department신문방송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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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신문방송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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