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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이 급성천식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자 수에 미치는 영향

Title
대기오염물질이 급성천식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자 수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Effect of air pollution on visit emergency room by asthma attack
Author
박수진
Alternative Author(s)
Park, Soo Jin
Advisor(s)
송재철
Issue Date
2016-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이 연구는 대기오염물질과 급성천식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자 수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그 영향을 수준을 평가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2개 도시(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제주도)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대상은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하였다. 조작적 정의는 연구기간 내의 청구자료 중 주민등록상의 거주지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제주도이며 연령이 20세~69세인 남녀 중 주상병명 또는 부상병명의 ICD-10코드가 J450, J459인 청구자료로 하였으며 2주 안에 재방문한 케이스는 제외하였다. 대기오염자료는 미세먼지(PM10),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의 지역별 측정소별 확정자료의 평균값을 사용하였으며 기상자료는 기상청의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를 사용하여 경기, 제주의 일별 평균기온과 강수량을 분석에 포함하였다.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대기오염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포아송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대기오염물질의 사분위수 범위 증가에 대한 비교위험도와 신뢰구간을 결과값으로 제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주와 안산의 대기오염도 비교 결과, O3을 제외한 모든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는 제주보다 안산에서 높게 나타났다. 2) 연구기간 내 천식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자 수는 안산이 701명, 제주가 634명으로 안산이 많았으며 내원자는 50세 이상에서 큰 분포를 보였다. 3) 단일대기오염물질의 영향 분석결과 고려한 모든 대기오염물질(PM10, O3, NO2, SO2)이 제주와 안산에서 천식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자 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영향을 미쳤으며 제주에서는 응급실 내원자 수를 1.1%~23.1%까지 증가시켰고, 안산에서는 5.2%~14.2%까지 증가시켰다. 4) 다중대기오염물질의 영향 분석결과 제주, 안산 에서 많은 대기오염물질이 동시에 영향을 일으킬수록 비교위험도 값도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건강영향측면에서 단일 대기오염물질의 영향보다는 다중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보았을 때 그 위험도가 더 커지므로 각각의 대기오염물질을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정책에서 더 나아가 현재 실행되고 있는 대기오염물질 총량 관리제와 같이 전체적인 대기오염농도를 관리하는 정책이 더 많이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716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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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HEALTH SCIENCES(보건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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