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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림프절 전이 양성 대장암 환자에서 림프절 피막 외 침범에 대한 임상병리학적 의의

Title
국소 림프절 전이 양성 대장암 환자에서 림프절 피막 외 침범에 대한 임상병리학적 의의
Author
김현성
Advisor(s)
백승삼
Issue Date
2016-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국소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대장암에서 림프절 피막 외 침범이 갖는 임상병리학적 의의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원발성 대장암으로 치료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419명의 환자가 선택되었다. 두 명의 병리의사가 H & E 슬라이드와 병리 보고서를 검토하여 진단과 환자의 임상병리학적 특징을 결정하였다. 림프절 피막 외 침범과 임상병리학적 인자들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Mann-Whitney U test와 chi-square test가 사용되었고 전체 생존율과 무병 생존율을 결정하기 위해 Kaplan-Meier method가 사용되었으며 N병기 분류에 따른 그룹 간 비교를 위해 log rank test가 사용되었다. 예후의 유의성은 univariable 분석법과 multivariable 분석법을 Cox proportioanl hazard regression model을 통해 검증하였다. 전체 419명의 환자 중 230명 (54.9%) 에서 림프절 전이가 관찰되었으며 전이가 관찰된 증례 중 108명 (47.0%) 에서 림프절 피막 외 침범이 동반되었다. 림프절 피막 외 침범은 궤양침윤성 육안 소견 (p = 0.026), 높은 조직 등급 (p = 0.012), 높은 등급의 종양세포 발아 (p = 0.003), 혈관 침윤 (p < 0.001), 신경 침윤 (p = 0.015), 종양 침착 (p < 0.001), 높은 비율의 전이 림프절 수/전체 림프절 수 (p < 0.001), 높은 N병기 (p < 0.001) 에서 더 자주 관찰되었다. 림프절 피막 외 침범이 없는 그룹과 있는 그룹간의 생존율은 N1과 N2 병기 모두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 = 0.022 and p = 0.007). N1a 그룹에서 전체 생존율과 무병생존율 모두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p = 0.002 and p = 0.001), N2b 그룹에서는 전체 생존율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p = 0.016). 결론적으로 림프절 피막 외 침범은 유용한 예후 인자로 작용하며 같은 N병기 그룹 안에서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684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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