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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의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증진모형에 관한 연구

Title
병원간호사의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증진모형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Health Promotion Model Related to Metabolic Syndrome of Hospital Nurses
Author
김순희
Alternative Author(s)
Kim, Soon Hee
Advisor(s)
정문희
Issue Date
2016-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대사증후군은 인구의 고령화 현상과 관계가 있으며,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 전문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간호사의 경우도 이러한 건강문제에서 예외일 수 없는데 이 분야 연구는 마치 기밀을 노출하는 것과 같아서 외면한 편이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병원간호사들의 대사중후군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건강증진모형을 제시하는 것이며 병원간호사들이 인식하는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근거로 전략화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 경기지역 각 두 곳의 대학병원 여성간호사를 대상으로 2015년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설문지조사하여 수집한 48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병원간호사들은 평균연령과 경력이 35.09세와 12.26년으로 젊은 성인층이었다. 이들은 주당 평균 45.18 근무시간, 하루 평균 6.39 수면시간, 약 2/3(66.5%)가 한 달에 1-2회 운동한다고 응답하여, 근무시간은 길고 수면시간은 보통이지만 운동 빈도는 극히 낮았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의 표준범위에 있는 간호사들은 291명으로 60.5%였으며, 위험범위에 있는 간호사들은 16명으로 3.3%로 나타났다. 진단항목으로 저HDL콜레스테롤은 17.7%, 고혈당은 17.0%, 고중성지방은 10.6%, 허리둘레과다는 7.7%, 고혈압은 4.2% 로 나타났으며 연령과 근무경력에 따라서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증진모형은 x2=2.598, x2/df=1.299, NFI=.993, IFI=.944, TLI=.986, CFI=.998, RMSEA=0.025로 모든 조건을 충족해 적합도가 우수하였다. 대사증후군 위험도는 대인관계와 영양에서 직접효과, 건강지각, 신체활동, 연령에서 직·간접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대 초반부터 50대 후반까지 연령층이 광범위하여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는 낮았으나 연령은 대사증후군 위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 연령은 건강지각과 건강증진활동, 대사증후군 위험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긍정적 건강지각과 적극적인 건강증진활동 전략이 필요하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629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86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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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NURSING(간호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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