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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축구선수가 지각하는 사회적지지원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itle
중학교 축구선수가 지각하는 사회적지지원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Author
김주성
Advisor(s)
이성노
Issue Date
2016-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축구선수들의 학업을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증진하고자 중학교 축구선수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지지원,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차이 분석과 사회적지지원 요인별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 경기도 총 2개 지역에 위치한 10개 중학교 축구선수 327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운동선수의 특성에 맞게 부모, 교사, 친구, 코치, 동료선수 5개의 하위척도로 새롭게 수정·보안한‘학생사회지지척도’와, Bandura(1977)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정의에 근거하여 과제 난이도선호, 자기조절 효능감, 자신감 3개의 하위척도로 구성된 학업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다음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지지원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차이이다. 첫째, 중학교 축구선수의 학년에서 사회적지지원의 모든요인에서 학년별 차이가 없었으며,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과제난이도 선호 요인만이 3학년보다 1학년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둘째, 중학교 축구선수의 운동경력에서 사회적지지원의 코치와 동료선수요인에서 3년미만보다 3년이상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학업적 자기효능감 요인에서는 모든 요인에서 차이가 없었다. 셋째, 중학교 축구선수의 입상경력에서 사회적지지원의 코치 요인이 4강 미만보다 4강 이상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모든요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지지원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다중회귀분석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지지원의 코치요인은 학업적 자기효능감 요인 중 자신감요인에 β=.134, 자기조절 효능감 요인에 β=.180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지지원의 담임선생요인은 학업적 자기효능감 요인 중 과제 난이도선호요인에 β=.134, 자기조절 효능감 요인에 β=.172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지지원의 동료선수, 부모, 학급친구 요인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모든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중학교 1학년때 형성된 학업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도록 지도자의 관심이 필요하며, 지도자는 동료선수들은 선수들의 운동경력과 입상경험에 관계없이 동등한 지도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어진다. 또한 담임선생님, 코치 요인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쳤으며, 지도자의 역할이 학생선수들의 학업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지지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도자를 대상으로 대한축구협회, 체육단체 그리고 교육단체 등에서 학생운동선수지도와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623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87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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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MAJOR IN PHYSICAL EDUCATION(체육교육전공)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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