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중·소규모 치과의원 실내디자인요소 비교분석 연구

Abstract

현대사회에서 의료과학의 발전은 인류의 발전과 생명의 연장에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많은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건강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전면적인 의료보험의 실행, 의약분업 등의 제도로 말미암아 병원 및 의원 역시 서로간의 경쟁시대의 돌입하게 되었다. 의료시설분야 또한 끊임없이 새로운 의료지식과 개념을 개발하고 치료에 적용함으로서 업무 영역이 지속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치과나 성형외과, 피부과 등은 건강과 미에 대한 현대인의 욕구증대 및 경제적 여유와 맞물려 의료계 내에서 경쟁력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의료산업개방 시점과 맞물려 생존경쟁을 위한 다각적인 전략 구축이 필요하게 되었다. 한국 및 중국의 치과의원 실내디자인 구성요소의 발전방향을 비교한 결과, 한국의 경우는 실내디자인의 이념은 사람들 생활의 물질과 정신적인 수요를 모두 만족시킨다는 전제하에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의료환경을 디자인 하는 것이다. 중국의 경우는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라는 관점으로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심리적으로도 편안함 즉, 자기 집 같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한다는 점이다. 한국과 중국의 공통점은 환자를 먼저 생각한다는 이념으로 사용자 중심의 의료환경 디자인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 실내디자인은 치과의원 실내공간의 디자인에 영향을 주었으며 치과실내공간은 의료 환경의 일부분으로서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약간 다르지만 공간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7가지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치과의원의 나타나는 실내디자인요소에 비교분석 하는 연구이다. 이를 위해 한. 중 치과의원 각 공간에 비슷한 면적에 디자인요소에 어떻게 다르지, 한. 중 치과의원 서로 공부하는 점이 있는지 비교분석 시작한다. 실내 환경 설계가 환자들에게 보조적 치료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게 그리고 이 의원의 방문하는 환자 외 모든 사람들에게 의원은 공포스럽고 냄새나는 공간이 아니라 나의 심적 신체적 아픔을 덜어주고 고통을 덜어주는 공간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논문의 핵심이다. 최고의 실내 환경설계는 환자들로부터 잠시 잠깐 고통을 잊고 환상적인 공간에서 쉬고 갈 수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