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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김석현-
dc.contributor.author조장원-
dc.date.accessioned2020-02-18T01:07:49Z-
dc.date.available2020-02-18T01:07:49Z-
dc.date.issued2016-08-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5513-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87068en_US
dc.description.abstract목적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012년 조현병에 대한 사회적 낙인 현상을 완화시킴으로 조기발견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정신분열병 명칭을 조현병으로 개정하였다. 이 연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종사자,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의 조현병 병명개정에 대한 인식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조현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 등 총 976명을 대상으로 하여, 대상군 별로 저자들이 개발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설문지는 개정된 병명에 대한 인식율과 동의여부, 병명을 정확히 알리는 병명고지율의 변화에 대해 묻는 문항 등으로 구성하였다. 결과 병명개정에 대해서 정신건강의학 관련 종사자의 92.4%, 환자의 69.3%, 보호자의 76.6%, 일반인의 50%가 동의하였다. 병명개정 이후 조현병이라는 병명으로 정확히 병명고지를 하고 있는 경우가 전문의 88.6%, 사회복지사 96.8%, 전공의 95.3%로 병명개정 이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 및 보호자가 병명을 조현병이라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비율은 각각 29.4%와 15.0%였다. 일반인들의 경우도 정신분열병이라는 명칭을 알고 있는 경우는 93.6%였으나, 조현병이라는 명칭을 알고 있는 경우는 22.1%였다. 조현병과 정신분열병 중 어느 병명이 더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하게 하는지에 대해 물었을 때, 조현병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35.7%로 정신분열병이라고 대답한 비율 3.6%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환자 및 보호자의 경우에는 병명을 조현병이라고 알고 있는 비율이 여전히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병명개정 이후의 병명고지율이 전문의, 사회복지사, 전공의의 경우 증가하여 정신건강의학 관련 종사자들이 조현병이라는 병명을 수월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인의 경우에도 조현병이라는 병명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어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가 진행된다면 병명개정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조현병 병명개정의 효과에 관한 연구-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조장원-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대학원-
dc.sector.department의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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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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