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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발라드 Op.23 제1번의 분석연구

Title
쇼팽 발라드 Op.23 제1번의 분석연구
Other Titles
An Analytical Study on F. Chopin Ballade Op.23 No.1
Author
이언주
Alternative Author(s)
Lee, Eon Ju
Advisor(s)
이영인
Issue Date
2016-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프리데릭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 1810-1849) 은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릴 만큼 낭만주의 시대의 피아노 음악 을 정상의 궤도에 올려 놓았기에 음악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한다. 쇼팽은 피아노라는 악기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둔 작곡가이다. 그는 고도의 기교성을 피아노에 적용하며 종전까지 알려지지 않 았던 피아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두며, 새로운 피아노 양식을 확립했다. 자신의 조국에서 영향을 받아 서정적인 선율, 독특한 리듬, 다양한 음색들을 개발하여 녹턴(Nocturne), 왈츠(Waltz), 스케르조(Scherzo), 발라드(Ballade), 폴로네이즈(Polonaise), 에튀드(Etude), 마주르카(Mazurka), 소나타(Sonata), 협주곡 (Concerto) 등을 작곡 하였다. 여러 가지 소품들에서 더욱 인정 받는 곡을 작곡하며 피아노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려 하였고, 낭 만주의 음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쇼팽의 발라드는 모두 네 곡으로 그의 가장 화려했던 시기인 1831년부터 1842년 사이에 작곡되었으며 그의 걸작에 속한다. 발라드 네 곡의 이야기는 당대 시인인 아담 미키에비츠 (Adam Mickiewicz)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쓰여진 것으로, 여기에 쇼팽 특유의 낭만적 아름다움과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곡 속에 결합되 었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의 연구대상인 Chopin Ballade No.1 Op.23은 소나타 형식의 변형이라 볼 수 있을 만큼 상당히 균형 잡힌 구성으로 작곡되었다. 이 작품을 통하여 쇼팽의 음악 세계를 이루고 있는 선율, 화성, 리듬을 중심으로 연구하며 제시부, 발전부, 재현부로 구성되는 고전 소나타 형식의 틀을 가지면서도 곡을 전개함에 있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독창적인 진행으로 변형, 발전시켜 나가는 쇼팽만의 음악 어법을 알아볼 것이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546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8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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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USIC(음악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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