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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죽음인식

Title
경찰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죽음인식
Other Titles
Post traumatic stress and death perception of police officers
Author
김민정
Alternative Author(s)
KIM MIN JUNG
Advisor(s)
김분한
Issue Date
2016-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경찰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죽음인식을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시행하는 서술적 상관관계연구로서,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강북, 노원, 도봉경찰서 3곳에서 근무하는 일반남녀 경찰공무원 약 118명을 편의 표집하여, Impact of Event Scale - Revised : IES-R-K, View of Life and Death Scale 등 2개의 설문도구를 사용해 자료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 연구 목적에 따라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 multiple Stepwise Regression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1) 경찰공무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은 남자가 96명(81.4%), 연령은 평균 39.95±8.22세, 근무부서는 생활안전과 52명(44.1%), 계급은 경위 46명(39.0%), 근무 년 수는 평균 13.97±8.83년, 외근부서 경력에서는 평균 9,88±7.58년으로 나타났으며, 건강 상태에서 대체로 건강 69명(58.5%)으로 가장 많았다. 외상성 사건 경험 여부는 있다가 62명(52.5%), 외상성 사건 경험 횟수는 5회 이하 30명(25.4%), 외상성 사건 중 죽음 사건 여부는 있다가 52명(44.1%), 외상성 사건 죽음경험 횟수는 5회 이하가 26명(22.0%), 죽음 사건을 경험한 시기는 1년 미만이 15명(12.7%)으로 나타났다. 지인의 죽음 여부에서는 없다가 80명(67.8%), 있다가 38명(32.2%), 지인 죽음 대상은 조부모가 16명(13.6%)으로 나타났고 호스피스 교육여부는 없다가 113명(95.8%), 있다가 5명(4.2%), 죽음의미 영향 요인은 가족, 친구, 동료의 죽음 43명(36.4%), 외상성 사건 대면 시 어려운 점은 반복적으로 생각나서가 49명(41.5%)로 가장 많았고, 전문기술이 부족해서가 20명(16.9%), 외상성 사건 경험 후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취미생활이 42명(35.6%)으로 가장 많았다. 2) 경찰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는 평균 2.20±1.10이고,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침습이 2.27±1.1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과각성이 2.05±1.1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개별문항으로는 ‘선택한 충격적인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 나에게 그때의 감정을 다시 불러 일으켰다’가 2.56±1.0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나는 그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어떤 것에도 식은땀, 호흡 곤란, 메스꺼움, 심장 두근거림 같은 신체적인 반응을 일으켰다’가 1.90±1.1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경찰공무원의 죽음인식은 평균 4.18±1.63이고,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생명존중의지가 4.82±1.7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죽음관여도가 3.42±1.5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개별문항으로는 ‘나의 죽음은 가족들에게 별로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가 5.93±1.3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죽음은 인생에 있어서 아주 비정상적인 사태다’가 2.64±1.43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경찰공무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는 근무 부서,(F=3.526, p<.05)계급(F=4.646, p<.01), 외근부서 경력(F=2.812, p<.05), 건강 상태(F=5.589, p<.001), 죽음의미 영향 요인(F=6.939, p<.001), 외상성 사건 대면 시 어려운 점(F=3.306, p<.01), 외상성 사건 경험 후 스트레스 해소 방법(F=2.865, p<.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경찰공무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인식은 지인의 죽음 여부(t=2.213, p<.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경찰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죽음인식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외상 후 스트레스의 과각성은 죽음인식의 죽음관여도(r=.410, p<.001), 생명존중의지(r=-.249, p<.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외상 후 스트레스의 회피도 죽음인식의 죽음관여도(r=.309,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의 침습은 죽음인식의 죽음관여도(r=.338, p<.001), 생명존중의지(r=-.243, p<.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즉, 외상 후 스트레스와 죽음인식의 죽음관여도(r=.364, p<.001), 생명존중의지(r=-.211, p<.05)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그 외 외상 후 스트레스와 죽음인식의 다른 항목 간에는 통계적으로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경찰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는 죽음인식 중 일부 하위영역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현재 경찰공무원들은 외상성 사건 대면 시 반복적으로 생각이 나고, 전문기술이 부족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나며, 죽음인식 중 죽음의미 부정적 측면과 죽음관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경험이 적은 경찰공무원이 경험이 풍부한 경장 이상의 경찰공무원보다 외상 후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는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죽음인식 프로그램과 교육의 부재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경찰공무원에게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서는 본 연구 결과에서 경찰공무원이 부족하다고 했던 전문기술과 반복적으로 생각이 난다는 점을 고려하여, 충분한 교육을 통해 실무에서 발생한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경찰공무원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죽음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죽음인식 교육을 경찰공무원의 교육과정에 포함시키고, 그 내용을 어떤 것으로 할 것인지 구체적 교육내용도 연구되어져야 하겠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542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86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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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IN CLINICAL NURSING[S](임상간호정보대학원) > CLINICAL HOSPICE CARE(임상호스피스전문간호학과)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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