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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구강건강행태 및 상태에 관한 연구

Title
1인가구의 구강건강행태 및 상태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oral health behaviors and oral health status of one-person households.
Author
박진경
Alternative Author(s)
Park, Jin Kyoung
Advisor(s)
김인아
Issue Date
2017-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이 연구는 우리나라 1인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구강건강에 1인가구의 구강건강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건강설문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의 성인에서 1인가구와 다인가구를 나누어 성별과 연령에 따라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청장년 남성 1인가구의 경우 미혼의 비율이 67.3%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교육수준이 고졸이상의 대상자가 많아 고학력의 교육수준을 보였으나 소득수준은 그에 미치지 못하며 상이 32.0%로 교육수준에 비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가 많았으며 구강건강행태의 경우 대체로 부정적 구강건강행태를 나타냈다. 노년층 남성 1인가구의 경우 사별, 별거, 이혼의 결혼상태에 있는 대상자가 77.0%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교육수준, 소득수준이 청장년층에 비해 교육수준이 낮게 나타났으며 경제활동 인구가 적어 경제적 빈곤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구강건강행태에 있어 청장년층 남성보다 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청장년층 여성 1인가구의 경우 미혼의 비율이 높고 교육수준 대졸이상이 43.2%로 교육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소득수준에 있어서는 상이 19.2%로 높은 교육수준에 비해 소득이 좋지 못하였으며 하루 칫솔질 횟수가 2회 이상 52.1%, 구강보조용품사용율이 62.5%로 높게 나타나 비교적 긍정적인 구강건강행태를 보였다. 노년층 여성 1인가구의 경우 사별, 별거, 이혼의 비율이 74.0%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수준, 소득수준이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청장년층 여성에 비해 부정적인 구강건강행태를 보였다. 치주질환의 경우 여성 청장년층(18.0%), 남성 청장년층(37.1%), 여성 노년층(42.7%), 남성 노년층(52.8%)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 남성 1인가구에서 결혼상태가 사별, 별거, 이혼의 경우 93.7%로 흡연을 하는 대상자들이 많았고 교육수준이 낮은 초졸이하, 중졸에서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의 비율이 더 많았으며 유의하게 나타났다. 구강용품은 청장년층, 미혼의 경우, 교육수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사용을 많이 하였고 여성 1인가구에서는 미혼의 경우 32.3%로 흡연자의 비율이 나타났으며 교육수준이 대졸이상의 경우 28.9%로 남성의 경우와 다르게 교육수준이 높은 여성이 흡연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의 경우 흡연을 더 하는 것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하루 칫솔질 횟수에서 청장년층, 미혼, 교육수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칫솔질 횟수가 높았다. 미혼의 경우 65.0%의 사용율을 보였으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구강용품사용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미혼의 경우가 검진을 받는 경우가 더 많았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구강검진을 더 잘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장년층 1인가구는 성별에서만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남성의 흡연율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칫솔질을 하는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구강용품은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사용을 적게 했으며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가 사용빈도가 더 높았다. 노년층 1인가구의 경우 남성의 흡연율이 높게 나타났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수준이 증가할수록 흡연율이 증가하였으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용품을 덜 사용하였다. 구강검진에 대해 여성보다는 남성, 기혼의 결혼상태에 있는 경우 검진 비율이 높았으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 검진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3. 치주질환은 남성, 여성 1인가구의 경우 노년, 사별, 별거, 이혼의 결혼상태,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치주질환 유병율이 높았으며 남성은 흡연을 하는 경우 여성은 칫솔질을 적게 하고 용품사용을 하지 않으며 검진을 덜 받을수록 치주질환 유병율이 높았다. 청장년층, 노년층 1인가구의 경우 모두 남성에서 치주질환 유병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청장년층의 경우는 미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치주질환 유병율이 낮아졌으며 흡연을 하는 경우. 칫솔질 횟수가 적은 경우에서 치주질환 유병율이 높게 나타났다. 노년층의 경우 흡연과 하루 칫솔질 횟수에서 부정적 행태를 행하는 경우 치주질환 유병율이 높게 나타났다. 4. 남성 1인가구의 경우 미혼남성에서 흡연율이 낮았으며 하루 칫솔질 횟수에 있어서는 소득수준이 중상일 경우 하루 칫솔질 횟수가 0.38배로 낮게 나타났다. 구강보조용품사용은 교육수준이 중졸이하인 경우, 소득수준이 낮은 하의 경우 구강용품 사용이 저조했다. 여성 1인가구의 경우에는 미혼의 여성이 흡연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구강보조용품사용의 경우 교육수준이 중졸이하의 경우, 소득수준이 하인 경우 낮게 나타났으며 구강검진에 있어서 교육수준 고졸은 0.42배, 중졸이하는 0.26배로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구강검진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장년층 1인가구의 경우 하루 칫솔질 횟수에 관하여 소득수준이 중상인 경우 적게 했으며 구강보조용품사용에 있어서 교육수준이 중졸이하인 경우, 소득수준이 하인 경우 적게 사용했다. 노년층 1인가구의 경우 사별, 별거, 이혼의 결혼상태에 있는 대상자가 흡연율이 높았으며 구강보조용품사용에 있어서 교육수준이 낮은 중졸이하의 경우 적게 사용했으며 구강검진의 경우 교육수준이 낮은 중졸이하, 소득수준이 하인 경우 구강검진을 덜 받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5. 남성, 여성 1인가구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율은 미혼의 경우 낮았고 흡연을 하는 경우 치주질환이 높게 나타났다. 청장년과 노년 1인가구에서도 흡연은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청장년층 미혼 1인가구의 경우 기혼에 비해 치주질환 유병율이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구강건강행태와 치주질환에 대해 1인가구가 나타내는 사회경제적 특성에 영향을 받는 것 같으나 그 영향은 크지않다고 생각되며 1인가구만이 가지고 있는 다른 병리적 특성이 있을 것이라 간주된다. 하지만 치주질환 발생 및 구강건강행태에 대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에 따라 차이를 살펴보고 그 차이에 대하여 기술한 것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522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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