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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가 이용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

Title
베이비붐 세대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가 이용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Influence of the Babyboom Generation's Digital Media Literacy on the Use Satisfac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Self-Efficacy
Author
김근수
Alternative Author(s)
Kim, Keun Soo
Advisor(s)
황상재
Issue Date
2017-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아날로그 세대이면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분석 및 평가함으로써 이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은퇴 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대안적인 전망을 제시하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에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가를 살펴보고, 더 나아가 베이비붐 세대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가 실질적으로 미디어 이용 만족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단순히 리터러시의 차이를 검증하는 것을 넘어, 미디어 활용 역량에 따른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까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와 스마트폰의 이용 만족감과의 관계에서 개인의 심리적 변인인 자기효능감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함으로써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베이비붐 세대의 심리적 요인을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증적인 데이터 분석과 동시에 베이비붐 세대가 어떠한 맥락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심층인터뷰를 보조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선행연구와 유사하게 베이비붐 세대 내에서도 교육수준과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전반적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젊은 세대의 경우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높은 리터러시를 나타낸 기존의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달리, 베이비붐 세대 내에서는 여성에 비해 남성이 활용능력, 표현능력, 참여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가 과거에 대학교 진학의 기회가 적었고, 여성이 고등교육의 기회에 상대적으로 낮았던 당시 사회적 환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표현능력에 있어서 베이비붐 세대의 남성상이 다소 보수적이고 자기표현이 부족할 것으로 여겨지는 일반적인 시각과는 달리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적극적인 면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이비붐 세대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구성요인 중 활용능력과 정보 분석능력이 높으면 스마트폰이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보 분석능력과 표현능력이 높으면 정보 검색에 유익함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표현능력이 높을수록 스마트폰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 만족할만한 기기라고 인식하였다. 이는 스마트폰의 주요 메신저인 ‘카카오 톡’의 이용으로 편리하게 소통이 가능하며, 텍스트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결과로 보여 진다. 하지만 참여능력이 낮아질수록 정보 검색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등 능동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층인터뷰의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정보제공자들은 스마트폰이 다양한 기능을 갖춘 디지털 기기라고 인식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능은 전화, 문자, 메신저, 인터넷 정보 검색 등의 한정적 사용에 그치며, 그 이상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한정적 사용에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고, 다양한 기능을 습득하려 하지 않는 경향을 나타냈다. 베이비붐 세대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와 이용 만족감 세부요인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확인한 결과, 자기효능감이 높아질수록 활용능력이 정보 검색 만족감의 영향력을 약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한 해석의 가능성은 심층인터뷰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과거 아날로그 시절에 비해 디지털 기기는 이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느껴지지만, 사실상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경우 자녀의 도움에 기대거나 의존하는 경향을 나타내는데, 자신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기가 때문에 자녀에게 더욱 의존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자기효능감이 높아진다는 것은 한정적 사용에 대한 익숙함 때문일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는 자녀의 도움이라는 매개가 존재할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자기효능감이 높아질수록 참여능력이 커뮤니케이션 만족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존의 대인 관계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동참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에 대한 함의는 첫째, 젊은 세대와는 달리 베이비붐 세대에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전반적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가 높다는 결과를 밝혔다. 즉, 젊은 세대와 달리 베이비붐 세대는 여성이 정보 격차의 소외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둘째,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차이를 검증한 것에 집중한 반면, 본 연구는 이용 만족감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리터러시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가에 대한 논의 확장에 이바지하였다. 셋째, 베이비붐 세대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는 자녀의 도움에 의존되어 있을 가능성을 밝혔다. 이는 실증적인 분석과 심층인터뷰의 결과에 나타난 것처럼 한정적 사용에 대해서는 자기효능감이 높아질 수 있지만, 전반적인 활용에 대한 자기효능감은 오히려 역효과를 발생시켜, 이를 해결하고자 자녀에게 의존할 것으로 추측된다. 넷째,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활동의 가능성을 자기효능감을 통해 밝혔다. 따라서 사회와 대인관계에서 초래될 수 있는 소외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이 세대에 대한 격려와 동기부여가 필요하며, 나아가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층으로 진입하여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URI
http://dcollection.hanyang.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100239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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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A COMMUNICATION(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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