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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국내 장묘문화에 적합한 복합장묘시설 건축설계 연구

Title
현 국내 장묘문화에 적합한 복합장묘시설 건축설계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Architectural Design of Synthetic Funeral Facilities in Present Korean Funeral Culture
Author
권오탁
Advisor(s)
김용승
Issue Date
2017-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우리나라의 장묘 문화는 시대를 거치면서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국토산림의 비효율적인 활용 및 여러 환경문제의 대두로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매장을 당연시 했던 과거의 관습에서 화장을 거쳐 납골당에 안치시키는 방식으로 장례절차가 변화하고 있다. 집에서 장사를 지내고 선산에 봉분을 쓰는 방식과는 달리, 장사를 지낼 장례식장이 필요하고, 화장을 지낼 화장장, 그리고 유골을 봉안할 수 있는 납골당(봉안당)에 이르러 각 장례절차에 적합한 시설이 필요하게 되었다. 최근 증축, 신축되는 장묘시설에서 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이 통합되어 계획되는 장묘시설의 복합화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아직 복합장묘시설 계획의 명확한 지침이 없으며, 각시설의 동선계획이나 프로그램 구성이 다르게 나타나, 이용자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장묘문화에 적합한 복합장묘시설의 모형 제시가 필요하다. 또한 장묘시설은 환경문제와 연관되어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와의 마찰이 야기되어, 장묘시설의 계획에 차질을 빗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축적인 해결방법의 모색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해외(일본)의 장묘시설의 사례분석을 통해 국내 복합장묘시설 계획에서 고려해야할 점을 시사하고,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들을 파악하여 복합장묘시설을 계획하여 국내장묘시설이 갖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활용하도록 한다. 이어서 복합장묘시설 계획에서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은유적 건축개념을 설정하고 앞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장례절차에 따라 필요한 공간들의 적절한 배치에 유념하고, 혐오시설로써의 장묘시설이 갖는 문제점을 건축적 장치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5192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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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ARCHITECTURE(건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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