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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오성희-
dc.contributor.author한태환-
dc.date.accessioned2020-02-12T16:47:33Z-
dc.date.available2020-02-12T16:47:33Z-
dc.date.issued2017-02-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4658-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0058en_US
dc.description.abstract목적: 로타바이러스는 소아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에는 2007년에 처음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소개되어, 접종이 시작되었다. 로바타이러스 백신이 소개된 이후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에 대한 역학적 연구는 제한적으로만 진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도입되기 전 2년 동안 진행하였던 연구 및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도입된 후 2년의 연구를 비교하여,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향후 로타바이러스 백신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4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실 및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환아 일부 포함) 에 입원하였던 환아 중 발열, 설사, 구토 등 위장관염 의심 증상이 있어 대변 검체물에서 로타바이러스 항원 검사, 세균 배양검사, Clostridium difficile 배양 및 toxin A 검사를 실시하였던 841건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 조사를 통해 미생물학적, 역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의 자료는 동 대학병원에서 조사 연구된 ‘소아과 입원 환자에서 병원 내 위장관염의 고찰 (Study on Nosocomial Gastroenteritis in Hospitalized Children) 2009 한양대학교 의학학술정보관’에서 얻었으며, 이 자료와 비교 분석 하였다. 결과: 2014-2015년 동안 위장관염으로 진단되었던 841건의 남녀비는 1.29:1이었고 평균 연령은 30.65±45.36개월 이었다. 원인균이 밝혀진 위장관염은 158건 (18.8%) 이었고, 로타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원인이 밝혀진 위장관염의 62.0% (98건/158건) 에서 확인되었다. 2004-2005년에는 1,243건이 시행되었고, 남녀비는 1.5:1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3.5±29.9개월이었다. 원인이 밝혀진 경우는 297건 (23.9%) 이었다. 이중 로타바이러스가 대부분 (94.9%) 을 차지하였다. 2014-2015년,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158건의 남녀비는 1.8:1이었고 평균연령은 11.21±28.78개월이었으며, 5세 미만이 93.9%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월별 분포는 1월에 다른 달에 비하여, 감염률이 조금 높았다. 임상적 증상으로는 발열, 설사, 구토 및 신생아 황달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004-2005년, 로타바이러스 양성을 보인 282건 중, 남녀비는 1.6:1이었고, 평균 연령은 19.5±17.3개월이었다. 월별 분포 및 증상은 비슷하였다.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환아 중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력은 129명 (15.34%) 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백신 접종여부와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을 앓는 것과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았으나 (p>0.05), 6개월 미만에서 백신접종 대상인 2개월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로타바이러스 양성률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p<0.00). 2014-2015년, 세균성 원인은 55건에서 확인되었고, Salmonella 10건, Campylobacter jejuni 21건, Yersinia 1건, Clostridium difficile 23건 이었다. 2004-2005년에는 Salmonella 10건, Campylobacter jejuni 3건, Clostridium difficile 2건 이었다. 결론: 결론적으로 백신 도입 이전 (2004-2005) 과 비교하여 백신 도입 이후 (2014-2015) 에, 전체 위장관염으로 입원한 환아들 중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의 비율이 감소하였다.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진단된 환아들의 평균나이는 백신 도입 이전에 비해 낮아졌는데, 2014-2015년 연구기간에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이 2개월 미만의 연령층에서 다수 발생하였기 때문이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력은 15% 정도에서만 확보되어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백신 접종력에 따른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비율의 감소를 다소 확인하였으며, 6개월 미만의 환아들을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시작 시기인 2개월 미만을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 백신이 접종되지 않았던 2개월 미만의 환아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이 의미 있게 높아, 백신 접종의 효과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백신의 유효성이 일부 입증되고 있어, 백신의 보급을 통한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하며, 백신 접종이 대상이 되지 않는 2개월 미만의 소아에 대해서는, 보육 환경 및 보육 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후 입원한 소아 환자에서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발생 변화-
dc.title.alternativeImpact of Rotavirus Vaccination on Hospitalization from Childhood Rotavirus Gastroenteritis-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한태환-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Tae Hwan Han-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대학원-
dc.sector.department의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dc.contributor.affiliation소아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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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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