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icacy of combined aromatase inhibitor and luteinizing hormone-releasing hormone agonist in premenopausal metastatic breast cancer

Abstract

배경 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빠른 질병 진행의 억제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내분비치료는 가장 선호되는 치료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폐경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아로마타억제제와 황체 형성 호르몬 분비 호르몬 길항제의 병합 투여 치료 효과를 조사하였다.

방법 2008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원자력 병원에서 아로마타억제제와 황체 형성 호르몬 분비 호르몬 길항제의 병합 투여를 시행받은 21명의 폐경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 나이는 41세(범위,29-47세)였으며 추적 관찰 기간은 32.9개월 이었다. 3명 (14.3%)에서 완전 관해와 7명 (33.3%)의 환자에서 부분 관해를 보여 전반적 반응율은 47.6%로 나타났다. 9명 (42.9%) 의 환자에서는 6개월 이상의 질병 안정 상태를 유지하여 임상적 유익율은 90.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진행 생존기간은 45.4개월이었으며 심각한 이상 반응으로 치료가 중단된 환자는 없었다.

결론 폐경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아로마타억제제와 황체 형성 호르몬 분비 호르몬 길항제의 병합 투여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유방암의 진행을 억제 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이는 폐경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의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