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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화된 주거지역에서 지역의 물리적 특성이 상업용도 및 전면공지 활용에 미치는 영향연구

Title
상업화된 주거지역에서 지역의 물리적 특성이 상업용도 및 전면공지 활용에 미치는 영향연구
Other Titles
Effects of Physical Characteristics on Commercial Use and Open-space Usage in Commercialized Residential Zone
Author
홍하연
Advisor(s)
구자훈
Issue Date
2017-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상업공간은 그 발달 과정에서 저마다의 장소성이 형성되며 시기별 대표 상업공간이 교체되고 있는데, 도시민의 삶의 질이 점차 높아지면서, 이국적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소비욕구의 증가와 여가 및 사회적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상업지역 방문의 증가로 인하여 상업공간에서의 독특한 장소성과 문화의 경험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에 따라서 기존 주거지역 중에서 가로 및 골목을 중심으로 독특한 상업화가 이루어진 지역이 나타나게 되었고, 이러한 특화된 상권은 주로 대형 건축물의 조성이 아닌 기존 가로 및 골목을 중심으로 거리형 상권으로 조성되었다. 이런 상업화된 주거지역들은 가로의 위계 및 블록의 형태에 따라서 세부 상업용도의 분포특성들이 다르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고 또 전면공지의 활용형태가 기존 주거지역과는 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서 개성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유입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도시환경에 부응해가는 일련의 과정으로 볼 수도 있지만, 과도한 상업의 주거지 잠식으로 거주 쾌적성을 떨어트려 주거지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지역이 늘어가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권영덕, 장남종(1996)). 주거지 내에서 상업화가 일어나는 분포패턴의 방향성이나 특성에 대한 상세한 이해가 요구되고 있고, 이를 통해 향후 지구단위계획 등에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적절하게 고려한 조성방향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배경에 따라 주거지 내에서 상업화가 일어나는 분포패턴을 상세히 이해하고 지역의 물리적 특성이 주거/상업용도 및 전면공지 활용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상업화 주거지역 중 다른 특성을 나타내는 가로수길과 서래마을 카페거리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지역의 물리적 특성요소를 블록과 가로의 다양성, 토지의 혼합적 이용, 건물의 연령과 지대형성, 건물의 개발밀도와 전면공지활용의 네 가지 분류로 설정하고 물리적 특성에 따라 주거용도와 상업용도에 따라서 나타나는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상업용도 중에서도 패션, 식음, 업무 및 기타 근린시설의 세부 항목별로 나누어서, 물리적 특성의 분포에 따라 상업용도분포가 어떠한 차이를 나타나며, 실제적으로 세부 상업용도의 입지와 전면공지 활용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였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4324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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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URBAN STUDIES[S](도시대학원) > URBAN DEVELOPMENT MANAGEMENT AND REAL ESTATE(도시개발경영·부동산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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