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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청소년을 둔 어머니의 삶의 경험에 대한 연구 : Q 방법론을 적용하여.

Title
시각장애 청소년을 둔 어머니의 삶의 경험에 대한 연구 : Q 방법론을 적용하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Mother's Life with a Blind Adolescent : Q Methodology
Author
전은지
Alternative Author(s)
Eun Ji Jeon
Advisor(s)
하정희
Issue Date
2020-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문요지 시각장애 청소년을 둔 어머니의 삶의 경험에 대한 연구 : Q 방법론을 적용하여. 전 은 지 아동청소년상담전공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시각장애 자녀의 탄생부터 장애의 수용 그리고 자녀를 키우는 경험에서 느껴온 다양한 감정과 주관적 생각을 중심으로 청소년기에서의 성인의 재적응기를 앞 둔 시각장애 청소년을 둔 어머니의 삶의 경험을 문제 중심적 시각보다는 균형감 있게 살펴본다.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적용하여 시각장애 청소년을 둔 어머니의 삶의 경험의 유형 및 유형별 특성을 확인하고 객관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각장애 청소년을 둔 어머니의 삶의 경험에 대한 Q-모집단은 (a) 시각장애를 가진 청소년을 둔 어머니 (b) 고등학교 이상 ~ 만 20세 미만 시각장애를 가진 청소년 또는 학교 전공 반으로 졸업 전의 자녀를 둔 어머니로 2가지 기준에 모두 부합한 어머니 8명으로 구성되었다. 연구자가 시각장애 청소년 어머니의 경험을 잘 대표한다고 보여주는 진술문들을 임의 선정한 후, 수집된 진술문은 상담심리학 교수, 상담심리학 석사 과정생들의 선별과정을 통해 긍정, 중립, 부정이 균형 있게 나타날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 최종 의견을 수렴후 Q-표본 33개를 선정하였다. P-표본은 심층 면담자와 동일한 조건의 시각장애 청소년 어머니 26명을 선정하였으며, 각 진술문에 대해 -4에서 +4까지 개인적 동의 정도에 따른 9점 척도 상에서 Q-분류 및 면담을 실시하였다. QUANL(version. 1.2) 프로그램을 활용해 Q-요인분석을 한 결과 4개의 유형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4개의 유형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제1유형은 『자녀와 강한 밀착과 두려움을 나타내는 혼합형』은 시각장애자녀가 청소년으로 성장할 때까지 한 몸과 같은 존재로 어머니의 삶 또한 자녀의 교육과 스케줄에 맞추어 살아 온 삶으로 인식 된다. 또한 자녀가 성인이 되지만 여전히 자녀는 어머니의 숙제이며, 현실적인 삶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들어 완벽한 자녀의 독립을 꿈꾸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시각장애 자녀가 성인이 됨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도움이 필요로 한다고 인식하고 자녀의 독립을 위한 과정은 어머니의 삶에서 또 다른 위기와 동시에 극복해야 할 과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2유형은『자녀와의 소통과 부모의 성장을 추구하는 유형』은 어머니의 의지가 유난히 중요한 것으로 보였다. 시각장애의 특성으로 다른 장애에 비해 폭넓은 사고가 어렵다고 생각되어, 새로운 환경에 지속적으로 접촉시키며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으로 인식되어 진다. 그 와중에도 어머니는 지속적으로 말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며 소통해 왔다고 보여 진다. 또한 이런 장애자녀를 양육하면서의 경험은 어머니의 삶의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이와 같은 원동력의 기원은 양육을 함께 적극적으로 분담하고 교육에 적극 참여하였던 배우자가 지지체계가 된 것으로 인식되어 진다. 어머니는 자녀가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독립적으로 인정하고 자녀 스스로의 삶의 의미를 찾기를 바라는 특성을 나타냈다. 제3유형은 『자녀에 대한 불안과 막막함을 나타내는 불안형』은 자녀의 장애는 인정하긴 하였지만, 여전히 어머니의 삶의 큰 충격과 상처로 남아 있다. 어머니의 삶에 과정에서 현실을 직시하기 보다는 사색적으로 또는 희망적으로 삶을 인식해야 장애자녀를 키우는 것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며 장애자녀를 키운 경험은 삶의 성숙의 경험이기 보다는 여전히 가슴에 큰 멍울로 인식된다. 지칠 줄 몰랐던 열정은 어머니에게 소진으로 다가오며 또한 제3유형의 어머니는 자녀의 장래 직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준비되지 못한 것 같아 막막하고 현실적인 두려움을 더 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진다. 제4유형은 『자녀와의 융합형』은 시각장애 자녀의 교육과 스케줄에 맞추어 삶을 살아오면서 한 몸과 같이 존재라고 인식하고 있다. 또한 그러므로 청소년기의 자녀가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하여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은 어머니에게도 똑같은 혼연일체의 경험으로 다가오는 것으로 인식되어진다. 더불어 어머니는 청소년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지만 동시에 자녀에게서 벗어나 자신의 삶의 찾아 갈 수 있는 자유로 인식하는 특성을 보였다. 본 연구는 국내의 시각장애 청소년을 둔 어머니의 삶의 초점을 둔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로써 본 연구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둔 어머니의 삶의 경험 유형에 대하여 균형감 있게 이해하며 장애인 가족의 삶을 탐색하고 인식을 개선하여 시각장애인 어머니들의 심리적 지원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사용 될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395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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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COUNSELING PSYCHOLOGY[S](상담심리대학원) > 인문사회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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