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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전망지수와 패션소비지출의 관계

Title
소비자전망지수와 패션소비지출의 관계
Other Titles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nsumer Sentiment and Fashion Consumption Expenditure
Author
김서정
Alternative Author(s)
KIM, SEO JEONG
Advisor(s)
이규혜
Issue Date
2020-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우리나라는 지난 20년간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뤄냈지만, 극심한 경기 부진과 향후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로 소비자들은 의류 구입을 가장 먼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패션 산업에 상당한 악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심리지표를 대표하는 소비자전망지수를 사용하여 최근 급격하게 감소된 패션 소비지출의 영향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소비자의 인구적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소비자전망지수와 패션 소비지출의 관계를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한국은행에서 발간하는 소비자전망지수와 통계청에서 발간하는 의류 소비지출을 2003년~2016년 분기별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첫째, 경기 변동에 따라 소비자의 심리가 위축되고 회복되는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패션 소비지출은 늘어난 소득에 비해 약 15년간 비슷한 소비 비중을 나타냈다. 둘째, 주요 CSI에서는 소비지출전망지수와 현재경기판단지수 순으로, 항목 중에서는 의료·보건비와 여행비 지출전망지수 순으로 패션소비 지출전망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현재생활형편지수와 여행비, 의료·보건비 지출전망지수는 패션 소비지출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경기전망지수와 교양·오락·문화생활비 지출전망지수는 부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령의 조절효과에선 고연령층이 가계수입전망지수와 패션소비 및 교육비 지출전망지수가 패션 소비지출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의료·보건비 지출전망지수와는 부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냈으며 저연령에서 교육비 지출전망지수가 패션 소비지출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에서는 고소득층의 현재생활형편지수와 가계수입전망지수, 소비지출전망지수, 그리고 패션소비와 여행비, 교육비 지출전망지수가 패션 소비지출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과 소득의 가산다중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가계수입전망지수만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인구적 변인을 개별적으로 분석했을 때와 동시에 교차로 투입하여 분석했을 때의 결과에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364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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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CLOTHING & TEXTILES(의류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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