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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간호사의 세대에 따른 직업가치관과 의사소통 유형

Title
임상간호사의 세대에 따른 직업가치관과 의사소통 유형
Author
이소희
Advisor(s)
이여진
Issue Date
2020-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세대에 따른 직업가치관과 의사소통유형을 파악하고 세대 간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자 시도한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 약 2,700 병상의 A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할당표집하여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9년 9월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회수된 설문지 243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임상간호사의 세대에 따른 직업가치관 유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χ2=31.70, p<.001). X세대는 외재적 가치관 유형(37.2%)과 내재적 가치관 유형(26.9%), 외재적 가치관과 내재적 가치관이 같은 유형(35.9%)의 세 유형이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Y세대와 Z세대에서는 외재적 가치관 유형(73.3%, 74.7%)이 내재적 가치관 유형(8%, 9%) 과 외재적 가치관과 내재적 가치관이 같은 유형(15%, 14%)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재적 가치관의 세가지 세부항목 “능력발휘 를 중요시한다 (F=6.35, p=.005)”,“성취감을 중요시한다(F=7.85, p=.002)”,“사회봉사를 중요시한다(F=6.14, p=.006)” 에서 X세대 가 Y세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2. 임상간호사의 세대에 따른 의사소통 유형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X세대와 Y세대의 의사소통유형은 수사적 민감형(42.3%, 39.5%)과 수사적 과민형(44.9%, 40.7%)이 많았고, Z세대의 의사 소통유형은 수사적 과민형(55.7%)이 많았다. 수사적 고집형의 세부항 목 중“내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끼치더라도 나는 주로 내 의견을 말한다.”에서(F=3.67, p=.036)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Z세대가 Y세대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임상간호사의 세대에 따른 직업가치관의 차이를 확인하고 이해하기 위한 교육이 요구되고,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적절한 보상을 위한 체계가 필요하다. 또한, 세대에 따른 의사소통 유형을 확인하고 자가진단의 기회를 제공하여 의사소통 유형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원활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멘토링등 공식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307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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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NURSING(간호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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