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결정수준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자아정체감, 사회적지지 및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itle
청소년 진로결정수준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자아정체감, 사회적지지 및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Other Titles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Career Decision-Making Level of Adolescence: Focused on Ego-Identity, Social-Support, an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Author
이희선
Keywords
진로결정수준; 자아정체감;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Career Decision-Making Level; Ego-Identity; Value Perception; Social-Support
Issue Date
2017-09
Publisher
한국공공관리학회
Citation
한국공공관리학보, v. 31, no. 3, page. 47-73
Abstract
본 연구는 청소년의 진로결정수준에 대한 자아정체감과 사회적지지 및 자기효능감의 영향과 더불어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에 관심을 두고, “이들 변수들이 청소년들의 진로결정수준에 직・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미친다면 “그 상대적인 영향력의 크기는 어떠한지?” 등을 연구문제로 하여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7년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의정부시 소재의 중학교와 인문계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자료를 토대로 구조방정식모형의 분석을 실시하였다.분석결과, 자아정체감과 사회적지지의 독립변수들은 종속변수인 진로결정수준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각각 미치지는 못하였으나, 매개변수인 자기효능감을 통해 간접적으로 각각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자기효능감도 진로결정수준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의 진로결정수준에 대한 이들 변수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은 자기효능감(β=.380)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 자아정체감(β=.211), 사회적지지(β=.105) 등의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이와 같은 분석결과는 관련정책결정자들이 향후 청소년들의 진로결정수준을 제고시키기 위한 진로교육정책을 수립할 경우에, 자기효능감, 자아정체감, 사회적지지 등의 변수들을 효과적안 관리수단으로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들 변수들 간의 우선순위의 크기를 고려하여 반영해야 함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variables of ego-identity & social support have a direct and/or an indirect significant effect on the variable of career decision-making level of adolescence through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And also, the study is to verify the relative influences of the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 mediating variable on the dependent variable of career decision-making level.As a result of analyses, the variables of ego-identity and social support have not direct positive effect on the variable of career decision-making level, but the variables were found to have an indirect positive effect on the variable of career decision-making level through the mediating effect of self efficacy variable. And also the self-efficacy as a mediating variable had a direct positive effect on the variable of career decision-making level. And the relative influences of the independent variables on the dependent variable of career decision-making level were appeared in the order of self-efficacy (β=.380), ego-identity (β=.211), and social support (β=.105).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that the policy makers should consider the factors of self-efficacy, ego-identity, and social support as effective and important means to enhance the career decision-making level. In addition, they should reflect the relative influences among the independent variables.
URI
https://www.kci.go.kr/kciportal/landing/article.kci?arti_id=ART002273157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15591
ISSN
1229-1862
DOI
10.24210/kapm.2017.31.3.003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POLICY SCIENCE[S](정책과학대학) > PUBLIC ADMINISTRATION(행정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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