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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와 여성’을 바라보는 세 개의 시선

Title
‘시조와 여성’을 바라보는 세 개의 시선
Other Titles
Three Views of the ‘Sijo(時調) and Woman’
Author
김상진
Keywords
대상자; 창작자; 향유자; 어머니와 아내; 情人; 才氣와 毅然; 슬픔과 그리움; 歌唱과 吟詠; 詩牌와 歌鬪; 시조 스토리텔링; 가곡창의 퓨전화; 시조와 힙합; Target person; Creator; Enjoyer; Mother and wife; Lovers; Cheerful and confidentness; Sadness and longing; Singing and chanting; Sipae(詩牌) and Gatu(歌鬪); Storytelling of the Sijo; Fusion of Gagogchangs(歌曲唱); Sijo and hip-hop
Issue Date
2019-01
Publisher
한국시조학회
Citation
시조학논총, No. 50, Page. 7-38
Abstract
‘시조와 여성’이라고 했을 때 가장 쉽게 떠오르는 것은 ‘기녀시조’이다. 따라서 그 동안 여성 시조의 연구 또한 기녀시조를 중심으로 작가론, 작품론이 주류를 이루었다. 혹은 사설시조를 중심으로 한 여성화자의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세 개의 시선으로 시조와 여성을 바라보았다. 대상자로서의 여성, 창작자로서의 여성, 향유자로서의 여성이 그것이다. 대상자로서의 여성은, 남성 작가의 시조에 등장하는 여성의 모습이다. 여기서는 여성이 시조 속에서 어떻게 대상화되느냐에 따라 세 가지로 범주화가 가능한데, 조선 전기나 중기 오륜가계 시조에 등장하는 어머니의 모습과 아내의 모습, 조선 후기 풍류시조를 중심으로 등장하는 情人으로서의 모습이 그것이다. 창작자로서의 여성에서는 여성이 창작한 시조가 논의의 대상이 된다. 이는 주제 및 작품에 관류하는 정서에 따라 才氣와 毅然의 정서, 슬픔과 그리움의 정서로 대별하여 논의를 전개하였다. 향유자로서의 여성은, 여성들이 시조를 어떤 방식으로 향유하느냐의 문제이다. 이것은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노래로 향유하는 방식과 놀이로 향유하는 방식이 그것이다. 노래로 향유하는 것에는 歌唱과 吟詠의 방식이 있으며, 놀이에는 詩牌와 歌鬪의 방식이 있다. 작자 중심으로 ‘시조와 여성’을 바라보면 그 영역은 매우 제한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여성들이 시조를 향유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더욱이 ‘대상으로서의 여성’에 해당되는 시조의 대부분은 여성을 聽者로 설정하고 있어서 여성의 시조 향유를 알 수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보다 넓은 시각으로 ‘시조와 여성’을 바라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에 문화콘텐츠나 대중음악과 연계하여 시조의 스토리텔링이나 가곡창의 퓨전화, 시조와 힙합을 접목 등 새로운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도에 여성 시조나 여성의 시각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한다. 이처럼 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확보함으로써 ‘시조와 여성’의 지평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 When it comes to ‘Sijo and Woman,’ the easiest thing to think of is ‘Ginye Sijo(기녀시조)’. So far, the study of Women Sijo also focused on Ginye Sijo, leading to both the writer’s and the writing. Or most of the problems of women’s speaker centered around Saseol Sijo(사설시조). In this study, we looked at Sijo and women with three perspectives in order to broaden the horizon of existing research. Women as target persons, women as creators, and women as enjoyers. Women as target persons are women in the male writer’s Sijo. Here, there are three categories depending on how women are targeted in Sijo. These are the images of his mother and wife in the early and mid-Joseon(朝鮮) period, and his lover’s figure, which centered on elegant Sijo in the late Joseon Dynasty. In women as creators, a woman’s founder is the subject of discussion. This led to the discussion by dividing the emotions of cheerful and confidentness, sadness and longing, depending on the emotions of the subjects and works. Women as enjoyers are a matter of how women enjoy their Sijo. There are two main categories: singing and playing. There are two ways to enjoy song: singing and chanting. There are Sipae(詩牌) and Gatu(歌鬪) in the way of enjoyment in play. The area is very limited when you look at the author’s ‘Sijo and Women’. But that doesn’t mean that women don’t enjoy Sijo. Moreover, most of the Sijo who are the ‘women as target persons’ set the women as the ears. Therefore, in the future, it will be necessary to look at ‘Sijo and Women’ in a broader perspective. Recently, new attempts have been made to connect with cultural contents and popular music, including storytelling of the Sijo, fusion of Gagogchangs(歌曲唱), and Sijo and hip-hop. In this attempt, women’s Sijos or women’s views are an important factor. By securing this wide and new perspective, we hope to broaden the horizons of the ‘Sijo and Women’.
URI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7620769&language=ko_KR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12129
ISSN
1226-2838
DOI
10.35610/keosls.2019.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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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ANGUAGES & CULTURES[E](국제문화대학) > KOREAN LANGUAGE & LITERATURE(한국언어문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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