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가 해외직접투자의 경제성장 효과에 미치는 영향: 사하라사막이남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Abstract

본고는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에서 해외직접투자를 할 때, 자유정도와 정치참여정도가 국가경제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안정된 정치적 상황은 다국적기업이 아프리카로 해외직접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인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은 가난과 빈곤에 극복하기 위한 경제성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2000년대 이후 대부분의 아프리카는 다당제 등 민주적 제도를 정착하며 신생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덤하우스(2017)의 조사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민주주의의 수준은 평균적으로 저조한 편이다. 선출된 아프리카 정치인들은 특정 세력을 중심으로 카르텔을 형성하고, 배타적인 권력을 공유하면서 부패와 비민주적인 협정으로 타락하기도 하였다[23]. 본고에서는 민주주의가 아프리카의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02년부터 2013년 사이의 남부, 중앙, 서부, 동부 아프리카 지역을 포괄하는 사하라사막이남 지역의 20개국에 대한 패널분석한 실증분석 결과이다.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s of degree of freedom and political participation on the growth of the national economy in FDI in sub - Saharan Africa. The stable political situation in sub-Saharan Africa has become a driving force for multinational corporations to invest abroad in Africa. Yet, sub-Saharan Africa still needs economic growth to overcome poverty and poverty. Most African countries have become democratic countries since the 2000s, with most African countries democratic and democratic. Nonetheless, according to a survey by Freedom House (2017), the level of democracy in Africa is on average poor. The elected African politicians have formed cartels around specific powers, sharing exclusive power, and corruption and undemocratic agreements [23]. This article examines whether democracy has a positive impact on Africa s economic growth. This study is an empirical analysis of panel analysis of 20 countries in sub - Saharan Africa covering the southern, central, western and eastern Africa regions from 2002 to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