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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엄마도 아시다시피>의 한중 번역에 관한 연구

Title
한국 소설 <엄마도 아시다시피>의 한중 번역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ranslation Korean into Chinese about Korean Novel
Author
손우주
Alternative Author(s)
SUNYUSHU
Advisor(s)
신중진
Issue Date
2019.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문화작품은 한 나라의 문화, 생화습관 그리고 역사 등을 포괄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캐리이고 한국어 학습자에게 한국 문화작품이 한국어 능력을 높일 데 도움이 된다. 중국과 한국은 역사와 지리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고대부터 문화적으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 양국의 외교관계가 나날이 긴밀해지는 것에 따라 문학작품에 대한 번역은 문화 교류에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번역은 결코 간단히 한 언어를 다른 한 언어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두 나라의 언어 표현 방식을 관통하여, 외국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간극을 채우는 수단이다. 그래서 번역은 재창조라는 말도 있다. 문학 작품을 번역할 때 작품 속의 등장인물, 사건 그리고 취지를 충분히 파악해야 하는 다음에 인물의 말투, 의성어, 관용적 표현 등도 자세히 헤아려야 한다. 소설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그 장면을 영상로 형성하여 중국어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본고에서는 한국 소설 <엄마도 아시다시피>의 제 1 장 <엄마도 아시다시피>를 중국어로 번역하고 단어의 번역에 대한 주요 문제를 다음 몇가지로 분석하였다. 1장에서는 주로 연구목적, 연구 내용 및 방법등에 대해 소개한다. 천운영 선생님의 작품은 중국어로 번역한 바가 없어 선행연구는 거의 없다. 2장에서는 번역 과정에서 나타난 대표적인 단어나 문장을 모아서 세가지 유형으로나누어 분석하는 것이다. 첫째는 중국어로 일대일로 대웅할 수 있는 경우, 즉 1:1 번역의 경우이다. 둘째는 1:다 번역의 경우, 즉 다의어의 경우이다. 이 때 단어가 가진 여러 뜻 중에 문맥과 결합하여 어떤 뜻으로 선택하는지 결정해야 번역할 수 있다. 셋째는 한국어만 존재하는 단어 혹은 비유적인 표현때문에 중국어가 대응하는 뜻이 없어서 의역 으로 번역하는 경우이다. 3장에서는 번역 방법을 계통적으로 총괄하고 본인이 이 소설을 읽은 후에 줄거리과 창작 수법에 대해 가진 생각은 남기면서 결론을 맺 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0973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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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KOREAN LANGUAGE & LITERATURE(국어국문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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