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가 해외직접투자의 경제성장 효과에 미치는 영향 사하라사막이남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Abstract

본고는 해외직접투자를 할 때, 부패수준과 규제 정도가 국가경제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다당제 안착과 안정된 정치적 상황은 다국적기업이 아프리카로 해외직접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인이 되었다. 아프리카 FDI 유입액은 2000년 100억 USD에서 8년만에 590억 USD로 증가하였다. 연평균 2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비록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투자 감소로 440억 USD로 감소되었으나,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가들의 투자가 본격화되며 2012년에는 다시 500억 USD 수준으로 회복하였다[27].하지만 아직까지도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은 가난과 빈곤에 직면해 있다. 여러 원인들이 있을 수 있으나 경제 성장에 결합하기 어려운 요인으로 정부의 거버넌스 문제와 횡령, 정치적 부패의 문제가 있다. 본 연구는 남부, 중앙, 서부, 동부 아프리카 지역을 포괄하는 사하라사막이남 지역의 25개국에 대한 패널분석한 실증분석하여 부패와 규제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지역의 해외직접투자로 인한 경제 성장 효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how corruption levels and regulations affect the growth of the Korean economy when foreign direct investment is made. The multi-pronged settlement of sub-Saharan Africa and the stable political situation have been the driving force for multinational corporations to invest abroad in Africa. African FDI inflows increased from USD 10 billion in 2000 to USD 59 billion in eight years. The annual growth rate is more than 20%. Despite the drop in investment due to the financial crisis in 2008, it was reduced to USD440 billion, but the investment in emerging economies such as China began to recover in earnest and returned to USD50 billion in 2012. [27] Yet, It faces poverty and poverty. There are many possible causes, but it is difficult to combine with economic growth because of government governance problems, embezzlement, and political corruption. This study analyzes the panel analysis of 25 countries in the sub-Saharan region covering the southern, central, western, and eastern Africa regions and examines how corruption and regulation affect the economic growth effect of foreign direct investment in Sub-Saharan Africa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