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border Acquisitions and Knowledge Transfer: An Empirical Test of Liability of Foreignness

Abstract

This paper investigates whether knowledge-seeking cross-border acquisitions suffer from liability of foreignness. The moderating role of knowledge profile similarity between the acquirer and the target is also examined. The statistical results of the study employing zero-inflated negative binomial regressions generally offer support for theoretical predictions of the research. We find that foreign acquisitions, especially Asian acquisitions, acquire less knowledge from acquired firms than do domestic acquisitions. We also find that the negative effect of foreignness of Asian acquiring firms on knowledge transfer from the target to the acquirer is weakened by knowledge profile similarity between the two.

본 연구는 지식이전을 목적으로 하는 해외인수합병 전략의 실행에 있어서 해외의 인수 기업은 피인수 기업의 지식을 획득하는데 있어서 외국인비용(liability of foreignness)을 부담하게 된다는 점, 그리고 인수 기업과 피인수 기업 간의 지식기반의 유사성은 이러한 비용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도 있다는 점을 주장하고 이러한 논의를 실증분석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1981년부터 1993년까지 미국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수합병 사례를 표본으로 하여 가설검증을 시도하였다. Zero-inflated negative binomial regression을 사용한 통계적 분석 결과에 의하면, 아시아 기업의 미국기업 인수합병의 경우는 미국기업 간의 인수합병의 경우보다 지식이전에 있어서 부정적인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러한 부정적인 효과는 인수 기업과 피인수 기업 간의 지식기반의 유사성에 의해 어느 정도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