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의 액화농축산소 섭취에 따른 라운딩시 심박수 및 칼로리소모량 차이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bserve the difference in heart rate and calorie consumption of golfers in rounding based on their concentrated oxygen water(COW) intake to clarify the usefulness of COW intak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7 golfers in total; three male golfers and four female golfers. They each took 10ml(1%) of liquid oxygen, which is concentrated oxygen of 10,000PPM in 100ml of water, 20 minutes prior to tee-off at the 1st hole. Heart rate and calorie consumption during rounding were measured at the points of driving, ironing, approaching, putting, and throughout the whole rounding. Also, the difference of heart rate at the period of convalescence after the rounding was measured. The followings are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the difference in heart rate during a swing after COW intake was 12.29bpm and significant for the driver shot (p<.020). It was also significant for the iron shot at 9.71bpm (p<.025). In the approach shot, the difference was 9.14bpm and also significant (p<.017). The difference was 7.86bpm and significant (p<.047) for the putting shot. Second, the difference in the average heart rate during the rounding after COW intake was 9.15bpm and significant (p<.007). Third, the difference in the calorie consumption per minute during the rounding after COW intake was 0.93kcal/min and significant (p<.006). Fourth, the heart rate after COW intake did not show any difference 10 minutes or 20 minutes after the rounding. In conclusion, the COW intake reduced both heart rate at every swing and the average heart rate and was positively influential to the performance ability.

골프 선수의 액화농축산소 섭취에 따른 라운딩시 심박수 및 칼로리소모량 차이. 운동과학, 제17권 제2호. 235-242, 2008. 본 연구는 골프 선수의 액화농축산소 섭취에 따른 라운딩시 심박수 및 칼로리소모량의 차이를 관찰하여 섭취의 유용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남자 3명, 여자 4명의 프로 골프선수 7명을 대상으로 동일집단 반복 측정을 실시하였다. 액화농축산소 섭취는 물 100㎖에 10,000PPM 산소가 농축된 액화산소 10ml(1%)를 1번홀 티샷 20분 전에 섭취하였다. 액화농축산소 섭취에 따라 라운딩 중 드라이버, 아연, 어프로치, 퍼팅 그리고 전체 라운딩 시 평균심박수와 칼로리 소모량, 운동종료 후 회복기 심박수의 차이를 관찰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액화농축산소 섭취에 따른 스윙시 심박수의 차이는 드라이버샷에서 12.29bpm의 유의한 차이(p<.020)를 나타내었고, 아연샷 에서도 9.71bpm의 유의한 차이(p<.025)를 나타내었다. 어프로치샷에서 또한 9.14bpm의 유의한 차이(p<.017)를 나타내었고, 퍼팅 샷 에서도 7.86bpm의 유의한 차이(p<.047)를 나타내었다. 둘째, 액화농축산소 섭취에 따른 라운딩 시 평균 심박수의 차이는 9.15bpm의 유의한 차이(p<.007)를 나타내었다. 셋째, 액화농축산소 섭취에 따른 라운딩 시 분당 칼로리 소모량의 차이는 0.93kcal/min의 유의한 차이(p<.006)를 나타내었다. 넷째, 액화농축산소 섭취에 따른 운동종료 10분ㆍ20분 후의 심박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액화농축산소의 섭취가 골프수행의 모든 스윙의 심박수와 라운딩시 평균 심박수를 감소시켜 운동수행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