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결정적 고독 동기와 외로움의 관계 : 마음챙김의 조절효과
- Title
- 자기결정적 고독 동기와 외로움의 관계 : 마음챙김의 조절효과
- Other Titles
-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Determined Motivation for Solitude and Loneliness : The Moderating Effects of Mindfulness
- Author
- 김청아
- Alternative Author(s)
- Kim, Chung-A
- Advisor(s)
- 장유진
- Issue Date
- 2019-02
- Publisher
- 한양대학교
- Degree
- Master
- Abstract
- 본 연구는 초기성인기 성인의 자기결정적 고독 동기와 외로움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 검증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를 위해 전국 20, 30대 미혼 성인을 대상으로 자기결정적 고독 동기 척도, 외로움 척도, 마음챙김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 분석을 위해 SPSS 21.0을 사용하여 우선 각 변수들의 신뢰도를 검증하고, 본 연구의 각 변인에 대하여 평균 및 표준편차, 변인 간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또한, 자기결정적 고독 동기와 외로움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고, 자기결정적 고독 동기와 외로움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하위요인인 주의집중, 비판단적 수용, 현재 자각, 탈중심주의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결정적 고독 동기가 높을수록 외로움의 정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마음챙김의 수준이 높을수록 외로움의 정도가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자기결정적 고독 동기와 외로움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셋째, 자기결정적 고독 동기와 외로움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하위요인인 주의집중, 현재 자각, 탈중심주의가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판단적 수용의 조절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다음과 같은 의의와 시사점을 제시한다.
첫째,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기결정적 고독 동기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둘째, 자기결정적 고독 동기와 마음챙김이 상호작용하여 외로움의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함에 따라 자기결정적 고독 동기를 가진 초기성인기 성인의 외로움에 개입하는 방법으로 마음챙김을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URI
-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9990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5247
- Appears in Collections:
- GRADUATE SCHOOL OF COUNSELING PSYCHOLOGY[S](상담심리대학원) > HUMANITIES & SOCIAL SCIENCE(인문사회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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