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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주민사회의 축제 연구

Title
안산시 이주민사회의 축제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on the immigrant community festival of Ansan
Author
정명현
Alternative Author(s)
Myeonghyeon Jeong
Advisor(s)
고운기
Issue Date
2018-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이 연구는 안산시 이주민사회의 축제를 현상적으로 분석하고, 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이주민 축제와 관련이 있는 한국인 및 외국인을 만나 인터뷰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의미 있는 내용을 추출해 주제를 범주화 하고 본질적인 구조를 만들어 분석하였다. 인터뷰 기간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였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8개국의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리나라는 2000년 초부터 본격적인 이주민 국가에 들어섰다. 이주민이 전체 인구의 10%가 넘는 도시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주민의 증가와 더불어 진행된 다문화 사회는 양가적(兩價的)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문화적 다양성을 활용하면 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풍부하게 해주는 자원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이질적인 문화로 인해 지역민에게 불편함을 초래해 사회적 갈등요소가 될 수 있다. 안산시에는 100여개 국가의 이주민 80,49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00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국가도 25개국에 이른다. 외국인의 이주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2000년 초부터 다문화가 지역의 이슈였다.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시작되었고 이주민의 문화를 소개하는 축제도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거의 비슷한 형태와 규모에 그치고, 진정한 의미의 축제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나 콜롬비아 바랑키아 축제에서 보듯이, 축제는 지역의 문화적 자산이 되어 지역 비즈니스의 시발점이 되고 지역의 경제를 풍요롭게 할 수도 있다. 나아가 축제를 통하여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지역 주민은 억눌린 감정의 분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주민은 입국하면서 자기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와 함께 들어왔고, 이렇게 해서 형성된 문화적 다양성은 성대한 종합 축제로 성장할 잠재력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에 따라서는 자체적 축제조직을 만들어 국가별 축제를 개최하기도 하였지만, 종합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이 축적되지 못하고 있다. 이주민사회 축제가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원인으로 모임, 장소의 제약, 자금부족과 커뮤니티 조직의 취약 및 다문화 정책 부재 등이 파악되었고, 한국 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은 많이 좋아졌지만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지원과 배려가 체계적으로 마련된다면 이주민사회 축제는 충분히 성장할 수 있으며, 다른 국가 이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축제가 되어 카니발과 같은 축제로의 발전도 가능해 보였다.
URI
http://dcollection.hanyang.ac.kr/common/orgView/000000106746http://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76060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DUSTRIAL CONVERGENCE[E](융합산업대학원) > 문화콘텐츠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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