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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환경디자인과 안전디자인에 대한 상관관계 연구

Title
공공환경디자인과 안전디자인에 대한 상관관계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Public Environment Design and Safety Design
Author
황준명
Advisor(s)
손 훈 수, 윤 종 영
Issue Date
2018-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제인 제이콥스(Jane Jacobs, 1916~2006)는 도시는 움직이고 지속가능하며 생태적인 관점에서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유도했다. 여기서 지속가능한 도시 공공 환경 공간 생태계를 이루는 가장 중요하면서 필요한 요소가 바로‘안전’이다. 안전은 단순히 통제와 규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상황’에 대한 개념을 넘어선다. 이는 사람, 활동, 삶, 기능, 행위, 형태 등 도시공공환경공간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롭게 이루어 어떠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최적의 이상적 상황을 이루는 것에 궁극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 공공 환경적 차원에서 범죄예방, 안전디자인은 바로 이러한 개념으로 인식하여 새로운 방법과 전략, 체계 등을 갖추고 실현되어야 한다. 즉 공공환경적인 측면의 도시를 규제하기보다 오히려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범죄예방, 안전디자인의 핵심전략을 논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지금의 일시적 현상과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삶의 무대인 도시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야 할 대상으로 접근해야 한다.‘안전’은 삶의 기본 욕구이자 사회적 존재로서 보장받아야 할 필수적인 가치이다. 때문에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이 특별히 외면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의 인식은 새로운 도시공간가치의 패러다임으로 대두되었던 친환경성, 쾌적성, 지속가능성 등의 키워드와 같이‘안전성’또한 주거의 질을 결정하는 1순위의 중요한 가치로 주목하는 듯하다. 도시 기반시설이 대형화, 과밀화되어 갈수록 사고 시 인명과 재산 피해의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단 대형 사고뿐 아니라 속도와 효율 중심의 도시화 과정은 차량 중심의 도로화 구조를 이루어 소수 보행자의 느린 이동을 방해함으로써 일상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범죄사고의 경우, 지역사회의 여건에 따라 발생 빈도율에 차이를 보임으로써 안전에 대한 선행적 예방차원의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하고 있다. 최근 범죄예방 CPTED 등 안전디자인에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대책을 제1순위로 행정 및 실행적 방안으로 추진되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역사회의 안전 및 범죄에 대한 선행적 예방차원의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공공환경디자인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필수 항목인 안전사고, 범죄예방의 대비를 위한 연구에 목적이 있다. 이에 안전디자인은 공공환경디자인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필수 항목으로 도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법률 제정과 각종 안전 제품과 매뉴얼이 개발되어 실행력 활용 및 아이디어를 축출하여 적용시키는 것이 국가적 실천 과제라 할 수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7605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3592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DUSTRIAL CONVERGENCE[E](융합산업대학원) > DEPARTMENT OF DESIGN(디자인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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