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해외 화력발전소용 댐퍼의 시장 확대 방안

Abstract

국 문 요 지

오늘날 전기는 인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에너지 자원이다. 전기는 발전소에서 생산되어 각 가정과 기업으로 전선을 통하여 전달되는데 사용되는 방법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정도로 다양하다. 이러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법으로 원자력, 화력, 터빈발전 방법등이 있는데 이중 가장 안전하게 높은 발전율을 가지는 발전이 화력발전소이다. 날로 증가하는 전기 소비는 화력발전소의 증가를 요구하게 되며 개발도상국 등에서는 외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성 조건으로 발전소 건설은 절대적 조건이 되어 버린 지 오래 되었다. 그러나 높은 가스온도와 압력, 그리고 터빈을 가동하는 기술력은 선진국에서 독점적으로 가지고 있어 모든 국가들이 자주적인 발전소 건설을 시행할 수 없는 것이 문제 인 것이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두산중공업 등이 국산화된 기술력을 앞장세워 유명 선진 업체들과 발전소건설 수주에 뛰어들어 경쟁하고 있으며 건설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화력발전소용 댐퍼(Thermel Power Plant Dampers)는 발전소 보조 장비로서 스팀을 발생시키기 위한 보일러의 구동을 도와주는 장비로서 1개 프로젝트에 건설되는 2기이상의 발전소에 국내의 경우는 60~80대의 댐퍼가 덕트에 설치되며 해외의 경우에는 설계 조건에 따라서 약 200여대 이상의 댐퍼가 덕트에 설치된다. 덕트는 일반적으로 최소 4m에서 최대 12m까지의 규격으로 액추어터(Actuator)로 작동되는 기계장치이나 거대한 구조물로 만들어지며 열과 압력에 의한 뒤틀림과 그에 따른 작동의 강건성 확보가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과 경험적 바탕이 있는 업체의 선발이 중요시되어 설계 및 제조업체가 많지 않은 고 부가가치의 업종이 형성 되는 것이다. 또한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발전소 건설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력발전소 댐퍼의 한국 업체의 진출은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화력발전소 댐퍼의 국내 및 해외 영업을 위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기술적 사항과 접근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문서화하여 영업, 설계, 제작, 시험 등의 전체 절차를 확인하고 운반, 보관, 유지 보수 등의 사후관리 사항까지를 체계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선진국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이 우리나라의 화력발전소 댐퍼 산업의 기술적인 이바지를 이루어 국내와 해외시장의 진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