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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잡지의 표지 내용분석 연구

Title
국내 여성잡지의 표지 내용분석 연구
Other Titles
A Content Analysis of Korea Women's Magazines' Cover Pages
Author
신경희
Alternative Author(s)
Shin, Kyung Hee
Advisor(s)
박조원
Issue Date
2018-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한국 여성들의 생활문화를 이끌어 왔던 국내 모태의 여성잡지는 폭넓은 주제를 분야별로 구분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하면서 고유의 영역을 만들어 왔다. 그동안 여성잡지가 화두를 던져왔던 주제들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디지털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여성잡지의 콘텐츠가 담겨지는 플랫폼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하지만 콘텐츠 자체는 이어져 여전히 대중들과 소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잡지의 얼굴이자 콘텐츠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표지의 내용분석을 통해 국내 여성잡지의 기사 주제와 표지 모델, 디자인의 변화를 관찰하고 이로써 전반적인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제작 방향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여성잡지의 표지에 제시된 주요 기사의 주제는 잡지별, 시기별로 어떤 특성이 있는지, 표지에 등장하는 모델은 잡지별, 시기별로 어떤 특성이 있는지, 표지 디자인 요소로서 글자 수는 잡지별, 시기별로 어떤 특성이 있는지를 연구문제로 도출하였고, 종합적인 주제를 다루면서 시기에 따라 변화를 주고 표지 모델과 디자인에 있어서도 리뉴얼을 거치며 변화해온 <레이디경향>, <여성중앙>, <주부생활>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시기 구분은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제1기 라이선스지 도입 이후 전문지와의 경쟁 시기, 제2기 인터넷신문 등록제 시행 이후 대량 생산되는 온라인 기사와의 경쟁 시기, 제3기 스마트폰의 대중적인 보급 이후 SNS 환경과의 경쟁 시기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그 결과 첫째, <레이디경향>은 표지에 제시된 주제에 있어 인물 기사와 라이프스타일 기사가 비슷한 비중으로 나타났으며 라이프스타일 기사의 경우 타 여성잡지와의 비교에서도 가장 큰 비중이었다. 표지에 등장하는 모델은 표집대상에서 모두 여성 연예인이 나타났고 사진 유형은 전신사진이 가장 많이 제시되었다. 표지에서 제시된 평균 글자 수는 타 여성잡지에 비해 가장 많이 나타났으나 2015년을 기점으로 현저하게 줄어들어 이 시기에 표지의 이미지화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여성중앙>은 표지에 제시된 주제에 있어 인물 기사, 라이프스타일 기사 순으로 나타났다. 표지에 등장하는 모델은 여성 연예인 외에 남성 연예인이 캠페인성 화보 유형으로 제시되기도 하였다. 사진 유형은 전신사진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2000년대 이후 이 유형이 지속적으로 제시되며 지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표출하였다. 표지에서 제시된 평균 글자 수는 타 여성잡지에 비해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리뉴얼 과정마다 글자 수를 줄여온 결과 타 여성잡지와 비교하여 가장 먼저 표지의 이미지화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주부생활>은 표지에 제시된 주제에 있어 인물 기사가 가장 많았고 타 여성잡지와의 비교에서도 가장 큰 비중으로 제시되었다. 반면 2015년 리뉴얼 이후에는 라이프스타일 기사가 현격하게 높은 비중으로 표지에 제시되었다. 표지에 등장하는 모델은 여성 연예인 외에 남성 연예인과 외국인 모델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사진 유형은 상반신 사진과 얼굴 사진이 비슷한 비중으로 제시되었다. 표지에서 제시된 글자 수는 2015년 리뉴얼 이후 현격히 줄어들었고 결국 이 시기에 라이프스타일 잡지로 정체성을 바꾸며 표지의 이미지화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시기에 따른 전반적인 기사 주제의 특성은 최근으로 올수록 이미지 위주의 콘텐츠가 부각되면서 라이프스타일 주제의 기사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화제 중심의 읽을거리를 제공하였던 인물 기사의 비중이 컸으나 이후 다양한 주제를 놓고 콘텐츠를 시험해보는 과도기를 거쳐 최근에는 한눈에 보기 쉬운 이미지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기사가 대두되었다. 특히 2015년을 기점으로 라이프스타일 기사의 비중이 현격히 늘어 여성잡지에 있어 이 시기는 보는 잡지로의 전환이 정착되는 기점으로 보인다. 다섯째, 표지에서 제시되는 모델에 있어서는 뉴스메이커로서 화제성을 고려한 영향으로 모든 시기를 막론하고 대부분 여성 연예인이 제시되었다. 사진 유형에 있어서는 제1기에는 수동적이고 단아한 이미지의 얼굴 사진이 가장 많이 나타난 반면 2005년을 기점으로 제2기부터 전신사진이 대두되며 적극적이고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표지에 제시되는 글자 수에 있어서는 표지 모델의 얼굴을 제외한 나머지 면을 모두 글자로 채웠던 제1기에 비하면 제3기에는 3분의 1 수준으로 글자 수가 대폭 감소하여 한층 정돈되고 이미지화된 표지가 제시되었다. 이로써 국내 여성잡지는 표지를 통해서도 읽는 잡지에서 보는 잡지로의 변화된 흐름을 적극 제시하였으며 실질적으로 그 전환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다. 이는 여성잡지에 있어 콘텐츠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며 정체성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함의한다. 주제어: 여성잡지, 표지, 콘텐츠, 기사 주제, 표지 모델, 표지 디자인
URI
http://dcollection.hanyang.ac.kr/common/orgView/000000107553http://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76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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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S](언론정보대학원) > 신문잡지출판전공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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