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연유산 관련 요인 연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08-2014)

Title
한국의 자연유산 관련 요인 연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08-2014)
Other Titles
Factors related to Spontaneous Abortion in Korea: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base from 2008 to 2014
Author
정나영
Alternative Author(s)
Jung, Na Young
Advisor(s)
김인아
Issue Date
2018-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오늘날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출산율 저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사회 문제 중 하나이다. 최근 출산 연령이 증가하면서 출산율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자연유산율 증가이다. 출산율 감소와 지속적으로 자연유산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연구는 주로 특정 집단이나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직업군 및 직업적 위험요인에 대해 연구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의 전체 가임기(15∼49세)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 사회경제학적 요인으로 건강보험 가입자 자격과 소득수준, 건강행태 요인에 따른 가임기 여성의 임신결과 분포를 파악하였고, 자연유산 발생의 관련성을 추정하고 결과로 제시하였다. 자연유산 발생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b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모든 변수에 대해 임신결과를 종속변수로 놓고 단변량 분석을 먼저 실시한 후, 단변량 분석 결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변수를 보정하여 다변량 분석을 실시하여 자연유산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임신 평균 연령은 2008년에 29.6세에서 2014년 30.8세로 증가하였다. 또한, 연령의 경우 25∼29세를 기준으로 연령이 낮아지거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연유산의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고위험 임신에 해당하는 35세 이상에서 자연유산 비율은 27.9%로 높았다. 건강보험 가입자 자격에 따른 분석 결과, 전체 가임여성의 자연유산의 분포는 14.4%에 비해 의료급여세대주가 24.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지역세대주, 의료급여세대원의 순으로 높았다. 직장가입자에 비해 의료급여세대주, 지역세대주에서 자연유산 발생의 관련성이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35세 이상의 고연령 임신과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서 자연유산 발생과의 관련성이 있었다. 지역세대주, 의료급여세대주와 같이 여성이 세대주이거나 의료급여세대원 일 경우 자연유산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임을 시사한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의 임신 및 자연유산은 개인의 문제에서 나아가 사회적 차원에서 문제를 극복 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URI
http://dcollection.hanyang.ac.kr/common/orgView/000000107248http://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76024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S](보건대학원) > MEDICAL SCIENCE(의학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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