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의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이 입원에 미치는 영향: 2012년도 신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Title
당뇨병 환자의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이 입원에 미치는 영향: 2012년도 신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Other Titles
Effects of outpatient continuity of primary care on hospitalization in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Focused on new patients in 2012
Author
신양준
Alternative Author(s)
YANG-JUN SHIN
Advisor(s)
신영전
Issue Date
2018-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일차의료(Primary Care)는 건강의 지속성 있는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영역이며, 진료 지속성(Continuity of Care)은 일차의료의 중요한 속성 중 하나이다. 한편, 한국의 당뇨병 유병률은 2016년 기준 14.4%에 육박하였다. 당뇨병은 관리효과가 높은 질환이므로 진단 초기부터 꾸준하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정부는 만성질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일차의료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도하고 있지만, 일차의료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소위 ‘큰 병원’에 비해 낮은 실정이다. 따라서 일차의료가 좋은 건강결과를 위한 필수적 영역임을 다양한 실증 연구를 통해 입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 연구는 일차의료 지속성을 측정한 선행연구에서 면밀히 고려되지 못했던 부분인, 우리나라 신규 당뇨병 환자의 초기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을 높이는 것이 향후에도 높은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요인임을 밝히고자 하였고, 또한, 신규 당뇨병 환자의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의 변화가 입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연구는 낮은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 수준이 당뇨병으로 인한 입원을 발생시키는 요인임을 입증하였으며, 일차의료 강화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국민건강보험 표본코호트 2011년-2015년 자료를 사용하여, 2012년 신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진료 지속성 측정 지표인 MFPC(Most Frequent Provider Continuity), MMCI(Modified Modified Continuity Index), COC(Continuity Of Care index)를 사용하여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을 측정하였으며, 대상자 특성에 따른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 수준 및 입원경험의 분포와 차이를 확인하였다. 또한,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이 당뇨병으로 인한 입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신규 당뇨병 환자의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은 MFPC 지표로 측정하였을 때 높음 80.39%(2,726명), 낮음 19.61%(665명), MMCI로 측정하였을 때 높음 94.9%(3,218명), 낮음 5.1%(173명), COC로 측정하였을 때 높음 69.36%(2,352명), 낮음 30.64%(1,039명)로 나타났다.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은 대체적으로 20-44세, 80세, 소득수준 0분위, 장애가 있는, 1차-2차년도에 당뇨병으로 인한 입원 경험이 있는, 고혈압이 없는, 심장질환이 있는, 동반질환 개수가 2개 이상인, 1년 평균 외래 방문횟수가 18회 이상인, 의료 제공자 수가 4명이상인 대상자에게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3차년도 입원 경험은 80세 이상, 군(郡,Rural) 거주, 소득수준 0분위, 의료급여수급권자, 1차-2차년도에 당뇨병으로 인한 입원 경험이 있는, 동반질환 개수가 2개 이상인, 의료제공자 수가 4명 이상인,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 수준이 ‘낮음’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1차년도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이 2차년도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다른 변수를 보정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1차년도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이 높은 대상자(OR: 3.492, 95%CI: 2.715-4.492)가 2차년도에도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이 높을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 변화가 입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다른 변수를 보정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1차-2차년도에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이 ‘낮음 유지 또는 감소’(OR: 2.148, 95%CI: 1.037-4.447)한 대상자가 3차년도에 당뇨병으로 인한 입원을 경험할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이 당뇨병으로 인한 입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다른 변수를 보정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1차-2차년도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이 낮은(OR: 2.563, 95%CI: 1.548-4.246) 대상자가 3차년도에 당뇨병으로 인한 입원을 경험할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신규 당뇨병 환자의 일차의료 외래 지속성이 낮을수록 당뇨병으로 인한 입원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다양한 가설 검증을 통해 입증하였다. 따라서 일차의료 영역에서 신규 당뇨병 환자의 초기 질환관리에 대해, 외래 지속성을 높임으로써 향후에도 질환의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결과적으로, 신규 당뇨병 환자의 지속성 있는 초기관리를 통해, 질환이 입원단계까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차의료 강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URI
http://dcollection.hanyang.ac.kr/common/orgView/000000107398http://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7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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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S](보건대학원) > MEDICAL SCIENCE(의학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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