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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알레르기 소아에서 꽃가루 감작률 증가와 수목류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의 변화

Title
서울지역 알레르기 소아에서 꽃가루 감작률 증가와 수목류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의 변화
Other Titles
The change of tree pollen season and increased sensitization rate to tree pollen allergens of allergic children in Seoul metropolitan area
Author
김경훈
Alternative Author(s)
Kim Kyunghoon
Advisor(s)
오재원
Issue Date
2018-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목적: 기후변화는 산업화 이후 급증한 화석연료의 사용과 무분별한 토지개발 등으로 인한 자연 황폐현상이다. 본 연구는 기상변화에 따른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의 변화와 소아에서 꽃가루 알레르기 감작률의 증가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1997년 7월부터 2017년 7월까지 한양대학교 서울병원과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꽃가루 알레르기 감작률을 조사하였다. 한양대학교 서울병원과 구리병원에 Burkard Seven-days Sampler를 설치하여 매일 꽃가루를 채집하였고, 꽃가루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변수 중 적산온도(accumulated temperature)와 7일 누적 일조시간(7 days sunshine)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1997년부터 20년간 서울과 구리지역 소아에서 수목류, 목초류, 잡초류 꽃가루에 대한 감작률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서울과 구리지역에서 꽃가루의 최초 관측일이 점차 앞당겨지고 있으며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이 증가하고 있다. 기상요소 중 적산온도는 서울이 179.58±58.1℃, 구리가 171.45±49.1℃ 이었고, 7일 누적 일조시간은 서울이 41.70±9.1 시간, 구리가 47.37±10.1 시간이었다. 결론: 지난 20년간 서울과 구리지역 소아에서 꽃가루 감작률은 증가하고 있으며,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도 증가하고 있다. 향후 기후변화로 지속적인 대기 중 꽃가루 분포의 변화가 예상된다. 따라서 꽃가루 달력의 개정과 꽃가루 농도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예보모델의 개발이 필요하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7584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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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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